안드로이드 게이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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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for kakao 치유사 캐릭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 힐러직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CBT때 의외로 공격 스킬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정식 오픈부터는 치유사를 키워보자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레벨 54인데요. 플레이하면서 느꼈던건 게임이 굉장히 쉽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가볍게 시작해서 부담없이 한 편의 드라마보듯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요.
미미일소흔경성을 보셨거나 천녀유혼 for kakao 캐릭터 생성하고 나면 보여주는
CG영상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익숙한 몬스터일거에요.
바로 소천과 소설의 할머니인데요.
처음엔 보스 몬스터라서 부담이 됐는데 태그 시스템과
딜/힐이 가능한 치유사의 스킬로 손쉽게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사냥도 쉽고 레벨업도 빨라서 RPG장르가 낯선 여성유저분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
할머니가 CG영상에서 이런 모습으로 등장했었죠.
천녀유혼 for kakao의 이야기는 전혀 어둡지않고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라
오히려 흥미진진해서 계속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게 된다는거...ㅋㅋ
저는 할머니가 천녀유혼 for kakao의 최종 보스인 줄 알았는데,
아닌걸보니 앞으로의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