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016702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청소년이 폭력적이거나 음란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터넷과 달리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올레마켓 등 애플리케이션 장터들은 '포르노' 등 청소년에게 해로운 콘텐츠를 찾는 단어를 입력하면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 없이 관련 콘텐츠 목록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앱 장터를 성인용과 청소년용으로 구분하거나 불법 음란 앱을 차단해주는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위는 "국내 이동통신사나 제조사가 운영하는 앱 장터에 대해서는 성인인증 장치를 강화하는 직접적인 조치가 가능하지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등 해외 사업자가 운영하는 장터는 제재를 가할 규정이 없어서 이처럼 우회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 안하시는 분들한테도 셧다운제라는 게 "강건너 불"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역시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목적 아래' 저렇게 손대려고 하고 있거든요. 저걸 의무화해서 저걸 달지 않은 스마트폰은 못 팔게 하면...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결국 백그라운드 잡아먹는 어플 하나를 강제화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