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삼성전자로부터 사용료를 받는 특허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실패한 스마트폰 사업 대신 특허 기술로 수익을 올리겠다는 행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키아와 삼성전자는 올해 만료 예정이었던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특허 사용료를 노키아에 추가 지급해야 한다. 이 금액은 중재재판소가 오는 2015년경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104205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