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부터 화제를 모았던 투명폰 '폰원'이 베일을 벗었다. 영국 스타트업 낫싱은 비슷비슷한 사양과 디자인의 경쟁판이 돼버린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스루' 디자인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한국에선 내달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에 맞춰 개성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그러나 애플을 제외하고 외산폰 무덤이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콘셉트만으로 브랜드나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폰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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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폰원' [사진=낫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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