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업체 간 특허 전쟁이 임박했다. 중국 정부가 퀄컴이 자사 통신칩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간에는 경쟁사의 특허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특허우산’에 대해 독점권 남용으로 판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허우산이 해제되면 중국 내에서 특허를 많이 보유한 화웨이 ZTE 등이 자사 특허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샤오미 오포 등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특허소송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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