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IT스타트업에 있어서 팀빌딩이 어렵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1.같이 무엇을 찾아 만들어 보자와,
2.무엇인가 있으니 같이 만들어 보자 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번은 아마도... 무엇인가 있는 분이 대표가 될 것입니다.

모두가 대표가 되고자 하는 현 상황에서,
본인이 대표가 될테니 참여해라 라고 하는 말은 통하지 않겠죠..

그렇다면 왜 모두가 대표가 되고자 하는것일까요?

아마도,
경험을 통해 대표가 모든것을 가져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순히 생각이 아니라 그래왔지요..

그래서,
개발자도,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마케터도,
등등도 대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렇다면...

대표란 무엇일까요?

회사의 이익분배를 모두 결정하는 사람?
회사의 대표 얼굴마담?
회사의 경영을 위해서 의사판단을 하는 사람?

'대표' 라는 단어의 의미가 우리 모두에게 정확하게 Define되어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막연히 대표란 경험을 통해 회사의 지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든 의사결정을 하게 되고 자기 마음데로 회사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내가 회사의 대표가 되지 않으면, 결국은 회사가 아무리 잘되더라도 모든 이익은 대표가 가져가게 될 것이고 나는 결국 직원 나부랭이가 될 것이다 라는 생각하는것이지요..

글이 길어지네요...

문제는 이런것인데, 그럼 해결책은 있느냐?

어려운 문제일까요?

조금더 명확한 역할의 Define,
조금더 명확한 경영과 소유와 보상제의 분리,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문화.

생각보다 문제를 푸는 방식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자그마한 문제를 푸는것에서 부터 있을 듯 합니다.

한번 도전해 보려합니다.

조그마한 문제해결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갑니다. 

스타트업투게더 
http://fb.com/startup.too
http://fb.com/groups/startup.too
http://cafe.naver.com/smtlink4startup

직장인개발자모임for스타트업
http://www.facebook.com/groups/dev4start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