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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소개

안녕하세요. 전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4학년 재학중인 기획자/마케터 지망생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IT 기술창업 아카데미'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소양을 학습하고 개발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mobile / Web 기반의 문화 /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도전하실 창업멤버를 찾습니다.


1. 관심사


우리 팀에서 관심을 갖고, 향후 해결해 나아가고자 하려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좋은 장소 어디 없을까?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검색이라는 구글도 

    광고들 때문에 정말 알짜정보들을 알아보기는 힘들어. 진짜 맛집이나 진짜 명소들을 어떻게 검색하지?


2)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은 명소인지, 숙소는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 여행사를 통해 가는 건 

    식상하고 돈도 많이 들어...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바로바로 알 수 없을까?


3) 동영상 컨텐츠의 소비 / 확산속도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순 없을까?


4) 많은 스트리밍 사이트들은 내가 원하지도 않는 채널 / VOD도 끼워팔고, 그 컨텐츠들은 이미 

    우리들의 수신료로 제작된 것들이야. 그래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지 않지. 

    이를 위한 새로운 모델은 없을까?


5) 토렌트 사이트들이 범람하고 있는 현 시대에서, 방송사의 이익을 보장해 줄 새로운 모델은 없을까?


세상을 바꾸겠다는 동심이나, 큰 돈을 벌겠다는 허영심보다

세상에 산재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감으로써 고객과 팀에 모두 이익이 되는 방향을 찾으려 합니다.


2. 계획

0) 팀 구성 이후 도메인 구입과 함께 primer 등의 인큐베이터 / 정부과제를 통해서 초기 자금 확보

1)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Evernote의 서드파티로써 초기작품을 서비스할 것입니다.

2) 작품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거듭나려 합니다.

3)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과 팀 역량으로 차기 플랫폼을 기획 / 서비스합니다.


3. 구인


App 개발자

- 업무 : 가볍고 빠른 Key application 개발. Evernote Api를 활용한 App 기능 개발

- JAVA에 능숙하신 분. iOS / 안드로이드 환경이 익숙하신 분.

서버 엔지니어 / 백엔드 개발자
- 업무 : Python(Flask, SQLAlchemy 등)을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의 백엔드 개발
-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능숙하신 분
- Django, Ruby on Rails와 같은 프레임워크 위에서 돌아가는 서비스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
- DB 설계 및 최적화 가능하시거나 / 분산 처리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은 삼고초려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 업무 : 앱 내 및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Responsive한 모바일/데스크톱 웹사이트 개발
- HTML5, JavaScript (or CoffeeScript), CSS (or Sass/SCSS/LESS/Stylus), jQuery, Ajax 등의 기술을 좋아하시는 분

디자이너
- 업무 : App, Web 서비스의 UI / UX 디자인
- 플랫 / 스큐어모피즘 등 현대 IT 디자인 트렌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

4. 수익 쉐어
- 협의 후 결정이지만 창업 멤버분들의 경우 함께 동고동락 할 것이기 때문에 공정하고 충분한 지분을 보장해 드릴 것입니다.
- 수익 발생 후 투자자 / 멘토와 상의하여 충분한 수익분배를 실현할 것입니다.

5. 연락처
- E-mail : project.team.clip@gmail.com
- 인적 사항과 자신에 대해서 간단하게 어필해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개발 아이디어와 내용은 보안상의 문제로 직접 만나서 함께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점을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6. 마무리하며

쓸만한 스타트업으로 남기 위해서는 성장하는 산업에 편승하면 될 것입니다.
뛰어난 스타트업으로 남기 위해서는 외국의 유행을 가져오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대한 스타트업이 되고 싶기 때문에, 위의 문제들을 해결하려 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최초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당장 만족스러운 급여를 보장해 드리진 못합니다.

한 몫 잡을 거라는 장담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위대한 기업을 이루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우리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유일하고 근본적인 힘이라는 점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스타트업에 관심 있으신 열정있는 분들을 간절히 기다리며, 이만 가름합니다.



"If you’re offered a seat on a rocket ship, don’t ask what seat. Just get on."


　　　　　　　　　　　　　　　　　　　　　　　　　　　　　　- Eric Schm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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