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오픈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1자리수 대로 떨어진 것인데, 그동안 다양한 이벤가 진행 완료 되었고, 또 진행 중에 있습니다. SNS에서 진행하던 초성 퀴즈, 공카에서 진행하던 GM 퀴즈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공카 가입하고 사전예약 QR코드를 남기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까지 다양했는데요, 오늘은 특히 마지막에 언급한 1000포인트 이벤트와 해당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몰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사전예약 페이지가 오픈할 때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 서포터즈라는 걸 모집했는데요, 하루 5번 QR 코드로 사전예약에 친구를 초대하면 50 포인트를 주고, 하루에 최대 5번까지 SNS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예약 진행 소식을 알리면 5포인트 씩 지급하는 조건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홍보해줄 유저를 구하는 이벤트라고 쉽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 4월 말쯤에는 공카 가입자 중 이벤트 게시판에 위에서 말한 QR 코드를 남기면 1000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해당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로 꽤나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유저들은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고, 해당 포인트로 포인트몰에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교환하거네 실물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픈 전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500포인트 지급을 하는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인데, 1000포인트를 놓치신 분들이라면 꼭 해당 이벤트는 참여하셔서 500포인트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포인트몰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교환할 수 있을까요? 포인트몰에서는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데요, 일단 가장 중요한 카프라 헤어밴드와 노비스반지가 있습니다. 카프라 헤어밴드는 외형 아이템인데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외형을 꾸미는, 소위 룩덕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외형 아이템은 구할 수 있을 때 구해둬야 합니다. 또한 노비스 반지는 모든 스탯을 1씩 올려줘 노비스 때 끼고 있으면 매우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외에도 포션, 확장권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필요한 아이템이 될지 모르니 포인트에 여유가 된다면 모두 교환을 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물 응모 부분에는 구글 기프트 카드와 굽네치킨, 크리스피 크림 도넛 기프티콘, 포링 인형, 그리고 맥심 잡지가 있는데요, 이 중 제일 특이한 건 아마 맥심 잡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맥심잡지는 금번 7월호 잡지의 표지모델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캐릭터들이 선정되었기 때문에 목록에 함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맥심 잡지에 2D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 최초라고 하던데 독특한 마케팅으로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 회자도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8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포인트 적립은 론칭 직전까지밖에 할 수 없습니다. 원하시는 게 있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모으셔야 할듯합니다. 원하시는 걸 모두 얻으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