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이 1CBT를 끝내고 2CBT와 정식 오픈을 준비 중에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도 아무 소식이 안 떠서 기다리다 지치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라비티 유튜브에 라그나로크 오리진 관련해서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 중인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GM입니다. 게임 하면 그래픽, 스토리 모두 중요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뇌리에 남는 거는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이번 라그 오리진도 1차 클베를 하며 특히 감동했던 게 브금이 너무 좋았던 점이었네요.

로그인 타이틀부터 원작인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타이틀 멜로디를 따왔으면서도 오리진에 맞게 확 달라진 모습이 정말 좋더군요. 프론테라 테마 역시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프론테라 테마에서 멜로디를 차용했는데, 오리진에서는 낮 버전과 밤 버전이 나뉘면서 다른 분위기 속의 프론테라 테마 멜로디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거 정말로 색다르고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참여하셨던 성우 두 분과 함께 게임을 하며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시리즈 영상인데, 성우분들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고, 게임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너무 짧아서 항상 다음편이 궁금해진다는 것입니다. 빨리 나오길...!

 

 

라그나로크 오리진 영상 가이드 역시 발행되고 있는데요, 잘 들어오지 않는 글보다 이렇게 영상으로 가이드를 보여주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라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보는 아니지만 저도 가끔 보는데, 꽤나 잘 설명해주는 것 같더군요.

 

 

오늘은 라그나로크 발표회 영상도 올라왔는데,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담당자 분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담당자 분들도 나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나중에는 유저들과의 간이 간담회도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 그라비티 유튜브.

라그나로크 오리진 기다리면서 하나하나 보니까 게임이 더욱 궁금해지는 기분이네요.

빨리 오픈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