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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를 보고 왔는데, 역시나 배우들 연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특히 곽도원씨 연기가 대박!! 곡성 때부터 연기 몰입도가 상당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여운이 계속 남아 인터넷에 아수라를 검색하다가 꽤 흥미있는 MMORPG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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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견한 게임 이름은 아수라였는데요. 우연인지 영화랑 이름이 같다는 거

더 놀라운 사실은 게임 홍보모델이 곽도원이었습니다. (오오옹!)

영화를 재밌게 봤던 1인이라서 게임 이름과 모델만 보고 꽤 궁금증이 생겨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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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고 제일 먼저 느낀 것은 그래픽이 상당히 고퀄리티라는 점이었습니다.

풀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스킬 이펙트 등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인상을 더해줬는데요.

캐릭터의 스킬과 평타로 몬스터를 잡을 떄 타격감이 상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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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필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도 꽤 만족스러웠는데요.

개인적으로 오픈 필드 형식의 MMORPG를 선호해서 그런지 더욱 호감으로 오더군요.

또한 플레이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퀘스트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진행되어

쉽게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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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수라는 콘텐츠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육성의 재미가 다채롭다는 느낌도 줍니다.

방대하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콘텐츠의 양인데, 캐릭터 경험치나 아이템 수집, 강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더군요.

요즘 할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 게임을 발견한듯 싶네요.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