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를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프로요나 커스텀 롬 등에서 이슈가 되는 기능으로 A2SD / A2SD+ / App2SD 가 있는데..
이 녀석들이 다 같은 것인지 아니면 각각 다른 기능을 칭하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앱을 SD 에 설치하는 몇 가지 솔루션은...
첫 번째가 프로요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SD 에 인스톨 기능.
이 기능은 앱 개발 단계에서 manifest 에 선언해야 되는 한정적인 기능으로 압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법으로 커스텀 롬 등에서 사용하는 SD 카드에 별도의 ext 파티션을 만들고...
이 파티션을 내장 메모리의 앱 설치 경로인 data 로 마운트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켓에서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앱을 또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들은 듯 한데...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 최근 이슈가 되는 자바 SDK 를 이용하여 내장에 설치한 앱을 다시 외장으로 옮기는 방법.
이러한 방법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각각 A2SD/A2SD+/App2SD 등의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 같네요.ㅡ_ㅡ;;
정확히 뭐가 뭐를 지칭하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질문이 많이 올라온 듯 한데...
예전 제 답변을 붙여넣을게요.
App2sd = A2sd 입니다. 정확하게는 App to SD : App을 SD카드로 뭐 이런 뜻이고
같은 이름의 어플리케이션도 존재합니다.
a2sd, a2sd+의 차이 :
프로요에서 a2sd가 등장하기 전에는 루팅 유저들끼리 a2sd라고 지칭하였으나
프로요 등장 후 루팅 시 기능을 따로 구분하기 위해 a2sd+라고 호칭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프로요에서 지원하는 a2sd는 SD카드 FAT파티션에 일정 방식으로 저장되는 것을 일컬으며
마켓에서 검색하시면 app2sd라는 앱이 있는데 이것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루팅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기능은 이것이 아니고 a2sd+입니다.
a2sd+는 앱을 ext파티션에 설치하며 현재는 Dalvik cache 또한 내장메모리에 저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ext파티션을 별도의 내장메모리로 인식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보통 커펌에 함께 들어있는 spare parts 앱에서 앞으로 설치하는 앱을 내부 메모리에 저장할 것인지
아니면 ext파티션에 저장할 것인지 선택하실 수 있으며 기본값은 자동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긔리고 처음 말씀하신 그 방법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a2sd와는 상관없는, 직접 강제적으로 시스템 값을 조정하는 내용입니다.
이따시님의 첫번째 방법이 App2SD 이구요..
그것을 앱제작시에 허용안한 경우에도 강제로 옮기기 위한 방법이 세번째 방법이구요..
적으신 두번째 방법이 a2sd+ 입니다.
App2SD와 a2sd+ 의 가장 큰 차이는 앱을 sd카드의 어떤 부분으로 옮기는가에 있습니다.
App2SD의 경우는 단순히 sd카드로 옮기기 때문에,
usb연결시 sd카드가 언마운팅되어 그곳에 설치된 앱을 사용할수가 없고,
그 때문에 위젯들의 경우는 재부팅 시에 에러가 나게됩니다.
a2sd+ 은 sd카드의 일부 파티션을 아예 내부메모리 경로로 사용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App2SD에 비하여 사용하는 실제 내부메모리양도 압도적으로 적고 (거의 남기지를 않습니다.),
usb연결시나 재부팅시에도 파티션 부분은 여전히 마운팅 되어있기때문에 설치된 모든 앱들이 이상없이 작동합니다.
(기기에서 물리적으로 메모리카드를 제거하지 않는한은요.)
파티션 부분은 대부분 ext3 방식으로 포맷되기 때문에,
앱을 설치하였을때의 구동속도도 fat로 포맷된 영역에 저장되는 App2SD방식에 비하여 빠른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루팅의 불편함이 있지만
메모리카드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a2sd+ 방법이 더 좋습니다.
만일 메모리 카드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에는
위젯을 비롯한 필수어플은 실제내부메모리에 설치하여야하기 때문에 App2SD방식이 더 좋을듯 하구요..
알리아답님/익수스님... A2SD 와 프로요의 Apps2SD 는 서로 다른겁니다.
요즘 A2SD 자체를 거의 안 쓰고 A2SD+ 가 유행해서 그런거 같은데...
맨 처음에 나온게 A2SD 입니다. SD 카드에 ext 파티션을 만들고 앱들을 거기에 옮겼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보니 달빅 VM이 만드는 달빅 캐시 라는거도 내장 메모리 용량을 꽤나 처먹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까지 ext 파티션으로 옮겨버리자 한게 A2SD+ 입니다.
프로요의 Apps2SD 는 SD카드의 "FAT32" 파티션에 앱을 옮깁니다. 따라서 디스크 드라이브로 마운트하면 SD카드에 설치된 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간략히 모다코의 온라인 키친에 있는 A2SD 와 A2SD+ 에 대한 옵션 설명입니다. A2SD 와 A2SD+ 모두 앱 자체가 ext 파티션에 저장되는 것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Expert Options A2SD A2SD+




A2SD와 A2SD+ 차이점은 A2SD+는 모든 프로그램을 SD에 설치할수 있다는거 정도임다.
자세히 설명해주실분 댓글 달아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