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에서는 GPS 가 잘 안잡혔거든요...
실내에선 참 잡기 힘들고 밖에서도 잡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대신에 한번 잡으면 정확히 잡아냈는데요
2.1로 업글 후.. GPS 잡는 속도는 훨씬 빨라졌습니다.
대충 실내라도 잡고.. 거의 켜자마자 현재위치 잡아내는데.. 이건 좋은데
위치가 이상하게 잡히네요.
제가 있는 실제 위치에서 약 이삼백미터정도 떨어진 다른곳을 잡습니다...
회사에 옵큐 가진 분이 한 분 더 계신데 그분도 마찬가지네요(그분은 첨부터 2.1 깔린 상태로 받으셨음)
동시에 나란히 GPS 키고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를 켜봤는데. 저나 그분이나 똑같이 지금 위치에서 몇백미터 떨어진
위치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같은곳을 가리키는것도 아니고 저는 서쪽으로 빗나갔다면 그분은 북쪽으로 빗나가는 상황...
한참 이러다가 제위치로 돌아올 때도 있긴 했었지만.. 이래가지곤 스캔서치나 네비같은 기능은 무용지물이네요..
이런증상 겪으신 분 안계신가요? 이건 os 업글 후의 버그로 느껴지는데요..
몇가지 이유가 겹친 것 같습니다. 윗 분 말씀데로 GPS 전파는 실내에서 잘 잡히지 않습니다. 1.6에서 실내에서 위치를 못찾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일겁니다. 또, GPS를 잡을때 단순히 전파만 잡으면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GPS위성의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 이 정보는 GPS 전파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GPS 전파의 데이터 전송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정보를 받는데 상당한 시간(수분 정도)이 걸립니다. 이때문에 GPS전파를 수실 할 수 있는 곳에 가서도 위치를 찾는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점을 보안한 것이 a-gps인데 요세 핸드폰에 있는 gps가 거의 이에 해당됩니다. 옵큐의 경우 GPS보조 데이터 란 이름으로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1.6에서는 디폴트로 꺼져 있었고, 2.1에서는 켜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하나는 윗분 말씀하신데로 WiFi AP정보로 위치를 측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얼마전 부터 기능이 들어간 것 같은데(대략 8월부터인 듯) 핸드폰 기지국 정보로 위치를 측정하는 것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도를 보면 3가지 정확도로 위치를 표시하게 되는 데, GPS를 끄거나 수신이 안되는 장소에서, wifi까지 꺼져있을 때에는 1~2km 정확도로 위치를 잡고, wifi를 켜면 50~200m 정확도로 올라가고, GPS를 수신하면 10m 정도의 정확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원래 GPS 는 실내에서 잡히지 않습니다. 위성과 수신기와의 LoS 즉 직선이 보장되어야 하지요
아마 2.1 되면서 실외에서 잘 잡히는거는 위성 신호 받아서 처리하는 부분이 빨라 진거 같고
실내에서는 WiFi Psitioning System (WPS) 즉 WiFi 신호를 사용하여 위치를 측위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던가
2.1 부터 제공되는 구글의 네트워크 프로바이더를 통해 역시 WiFi 신호를 가지고 측위되는 방법으로 실내 위치를
측위 할 것입니다.
이는 WiFi AP 의 수, 또는 세가가 보장 되어야 합니다. AP 가 부족하고 신호가 약하던가 하면 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즉, 장소에 따라 다르겠죠?
아무쪼록 실내에서도 위치가 잡힌다는것은 좋은 일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