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205/e20120511174016117700.htm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국내외에서 출원한 신규특허만도 100여건에 이르는 '특허의 보물창고'로 나타났다.
갤럭시S3의 신규특허 출원을 계기로 삼성전자는'카피캣(copycat)'이라는 애플의 공세를 차단하고
향후 특허전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SW파워를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 직군(S직군)을 신설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지성 부회장은
지난해 말 열린 임직원회의에서 "HW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SW역량을 확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잘 봤습니다.
삼성이 S/W 에 힘쏟는건 시장을 잘 읽고 있는거 같아요.
이젠 왠간한 하드웨어들이 대부분 쓸만해서
하드웨어 숫자 놀음만으로는 소비자를 잡기 힘들꺼 같아요.
안드로이드에서도 감성이 묻어나는 기기를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갤스3 참여 직원들은 몇 달 동안 밤 12시 넘어서 퇴근하는게 당연했다는 말이 들려요.
갤스 3가 잘 나온 물건은 맞는데요, 아이폰도 저렇게 야근시켜가며 출시하는지는 좀 궁금하네요.
기기의 경쟁력 이전에 노동자들의 인간적인 삶을 먼저 챙겼으면 좋겠군요. 우리나라에선 100년 뒤에도 가능할지 의문이긴 하지만.
반박하는 것은 아니고요....
하지만 세상사람의 대부분은 노동자이고 영세자영업자죠. 대다수를 위하는 기업가 또는 좀더 위하는 기업가를 선호하고 그런 기업이 클수 있는 정부/국회를 만드는게 정치 일 테이구요.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냥 소박하게 자신에게 이로운 기업을 바라는 것 자체가 의미없다 보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요?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노동자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더 벌고 싶으면 무한경쟁에 옆에 놈 머리 밟고 올라서라" 라고 세뇌시키는 것은 1%의(혹은 1%가 될 수 있다 착각하는사람의) 논리 아닐까요?
어떤 우려를 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공감도 하고요.
제 글의 표현이 약간 좀 거칠었군요 "기업"이라기 보다는 "기업가와 주주"가 맞을 것 같습니다. 보충을 하면...
"팍스콘의 어린소녀나 백혈병 걸린 삼성반도체 아가씨와 기업가 및 대주주들을 1:1입장으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즉 기계적 중립은 결국 힘을 가진 편을 드는 것과 동일한 일 이란 겁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균형과 조정도 대단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어느정도 균형이 있는 상태에서의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장미빛 21세기가 들어섰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빈부격차가 급격히 커지고, 세계 금융위기에도 기업가와 대주주들의 돈잔치는 이미 도덕적 문제로까지 해석되는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서 탐욕적인 대기업 행태들을 "객관적" 잣대로 본다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회의적이네요.
(하하와 노홍철이 대결할때 양쪽 입장을 균형있게 고려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최홍만과 초등학생이 대결하는데 동등하게 취급한다면....)
물론 열심히 종업원들과 함께 발전하고 협력하는 좋은 중소 기업/기업가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기를 소망하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점점 이런 중소기업이 크지못하는 환경이 되어가서 더더욱 안타깝네요;;)
그게 몇년 노하우로 따라잡을 수 있는건 절대 아니니까요. 하드웨어보다 훨씬 어렵죠.
지금 나오는 삼성 프로그램들보면 아직 멀었네요. 갤스13정도에나 빛을 볼 수 있을 듯.
여튼 파이팅 삼성. ㅡㅡ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ms사(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는 사원들은 딱히 퇴근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요
개발자 한며이 한개의 방을 쓰는데 업무관련 일들은 전부 팩스로 주고받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하는것도 보면 일단 주어진 일을 다 끝내면 퇴근이 가능 합니다(정해진 퇴근 시간이 없는것이죠)
하지만 주어진 일을 다 하지 못한다... 라면 야근을 하는거죠...
외국이라서 뭐 야근이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주변에도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근무환경은........ 차이가 심하긴 하지만요 ㅎㅎ;
외쿡에 왜 야근이 없겠습니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야근을 이해못하는 건
불필요한 야근, 대우 못 받는 야근, 습관적 야근, 눈치보는 야근 뭐 이런게 지적사항인거죠.
프로젝트 수행할때는 다 야근합니다.
스티브잡스는 개발자들에게 비인간적인 대접을 많이 한 걸로 유명합니다.
인격모독도 많이 했어요.
폭스콘의 저질적인 환경이야 최근에 시민단체때문에 부각되서 그렇지 예전부터 알려졌던 사항이구요.
삼성 통신 연구소와 같이 SW연구개발은 2년간 해본 경험으로서 삼성에 SW파워를 키운다는 말이 참 와닿지 않네요 ㅎㅎ
예전에 옴니아를 내놓고선 이제 모바일에서 나올 기술은 다 나왔다고 연구소의 수석이 그런말을 하고
제품은 어떤 기능이냐 보다 어떻게 포장하느냐가 중요하다며 SW를 평가 절하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