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서비스 예전에는 그래도 괞찬았던거 같은데요.
왜 이모양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옵티머스Z의 '스팸신고' 기능이 없는 문제로 고객센터에 전화문의 넣어봤습니다.
옵티머스Q는 이 기능이 있고,
옵티머스Z 과 옵티머스2X는 없답니다.
(상담원은 옵티머스2X 이 스팸신고 기능이 없다고 했는데, 카페에 문의해 보니까 있네요)
그래서, 기능 추가 계획 있냐 - 현재로서는 없답니다.
그럼, 구매자가 어떤 기능이 없는지 구분정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물어 봤더니...
고객님이 꼭 필요한 기능이라면
구매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 보면 가르쳐 준답니다.
스마트 폰에 많은 기능이 있는데,
구매전에 내가 뭔 기능을 쓸건지 아주 세세하게 목록작성해서
LG 폰은 구매전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사용할 모든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문의 해 보라는 소리인듯합니다.
고객이 구매전에 가지고 있지도 않은 스마트폰 메뉴 하나하나 확인하고
그것을 쓸거지 말건지 확인해서
구매전에 전화로 물어봐라 !
---> 이게 LG 상담사의 공식 답변이네요 ㅡ.ㅡ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이런거 확인 안하고 구매했으니까, 그 기능이 있던 없던지, 확인 안한 구매한 고객의 문제랍니다.
LG 아직 정신 차리려면 멀었네요.
수고하세요!
모든 기능 일일이 확인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스팸신고 기능이 다른폰에 있는지도 몰랐고 제 옵큐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어차피 일주일에 한두개정도밖에 안오는데 보고 지우면 그만이고 스팸이 유난히 많이 오는 경우라면 당연히 확인을 했거나 다른 수단을 찾아봤겠죠.
참 나 허위 스펙도 아니고, 그게 무슨 공통의 표준이라던가, 그 기능이 없어서 동작이 안된다면 모를까, 단지 '사고보니 원하는 기능이 없더라'는 이유로 이러시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글쓰신분의 지금 기분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요.
정말 필요한 기능인지는 그기능이 필요할 때 알게 되는 거구요.
LG의 다른 폰들이 모두 가지고 있고, 갱쟁사 폰들도 다 있는 기능이며,
이거보다 더 구형폰이 피쳐폰들에도 있는 기능입니다.
이런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구매전에 확인하라는 님 말씀이나 LG 상담원이야기가 참 억지 스럽다는 이야기 구요.
이 기능은 그냥 SW 기능이기 때문에
LG 가 의지만 있으면 언제라도 추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실제로 이폰 이후에 나온 폰들은 이 기능이 들어가 있구요.
문제는 님이나 상담원처럼 이야기 하는 것이 문제 라는 거죠.
상식적으로 보통사람이 하는 행도도 아니고, 공개된 정보에도 없는 것을
네가 이전에 확인안했으니까 네 문제다
이런식의 대응은 결구 LG가 고객을 쫒은거 밖에 안되죠.
저도 이전까지 LG 폰을 삼성거 보다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더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이 사건이후로 제 주변에서 LG 사겠다는 사람있으면 말리고 싶답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도 마인드도 안되어 있고,
스마트 폰은 기술적으로 밀리는거 같으니까요.
윗분말대로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밖엔 없으실듯..
엘지는 신규고객유치엔 불을 붙이는데 왜 기존고객이 돌아서는 건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어플 찾아보니까 어플들은 좀 있네요.
오히려 상담원이 이런 기능이 없는 이유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무료 어플 하나 추천해 주었다면,
이런 글을 쓸 이유도 없고, 저도 이것으로 열낼 필요도 없었을 텐데요.
안드로이드폰 사용하면서 대부분의 기능은 마켓에서 다운받아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탑제한 것과 선택하여 설치 가능한 것의 차이겠네요.
사람마다 판단의 기준이 다를 것 같습니다.
넥서스원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도 마음에 안들어서 소울무비 사용하고 있는데요.-_-;;
한때 LG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헀을 정도로 LG를 싫어했던 제가 보기에도 억측이 지나친 글이네요.
스팸신고같이 일반적으로 탑재되는 보통의 기능이 있는경우가 대부분일뿐 필수나 없다면 안될 무언가는 아닙니다.
그부분에 대해 꼭 필요한 기능이라면 찾아보면 되겠지만 이경우 피쳐폰이 아닌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기에
사실상 그 기능에 대해 크게 찾아볼 필요는 없지요. 왜? 없는기능은 내가 추가하면 되니까.
물론 사용자가 스마트하지 못하다면 낭패지요..
컴퓨터를 샀는데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가 깔린 컴퓨터를 샀는데 그 컴퓨터에 계산기가 없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스스로 응용프로그램을 찾아서 설치하면 될 부분이지 그 자체가 글쓴분 말대로 "문제"일까요?
그 기본 프로그램으로 인식되있는 무언가의 프로그램을 꼭 탑재해야하는게 제조사의 의무인가요?
상담하시는분들중 스마트폰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몰라도 해당 어플 추천까지 원한다?
글쎄요.. 다분히 스스로에 대한 문제도 있으나 화로 인하여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건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아마 지금과 같은 마인드로 상담을 한다면 오고갈 대화내용이 충분히 예측이 갑니다..
상담원측 입장에선 "진상고객"으로 분류되겠지요..
저의 경우엔 옵티머스큐 유저입니다만, 충분히 스마트하게 활용을 하고 커스터마이징을 했음에도 발생했던 문제에 대한
대처가 늦어서 불매운동에 참여했던적이 있습니다만..
(가령 유료어플 설치시 private-app폴더에 깔리는 어플이 재시작되면 날라간다거나 등의 문제들..)
삼천포로 빠진거같은데 어찌됬든 전 현재도 불매운동에 대해 긍정적 입장입니다.
다만 비판이라 볼 수 없는 다분히 개인적 감정문제를 갖고 LG 전체를 매도하는듯한 글 자체가 좋아보이진 않아서
이렇게 한말씀 드리고 갑니다.
제가 LG 계열사 직원이라 생각하든, 통신사 직원이라 생각하든, 일반 유저든 엔드유저라 생각하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 글을 받아들이는 방향에 따라 본인 스스로에게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수도, 악순환의 시작점이 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