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글 수 7,991)
질문1.
만약 예를 들어 겔럭시에 대해서
gps 오차범위를 10m ~ 50m 이렇게 확실한 수치를 낼수 있나요?
질문2.
오차 범위를 줄이는 방법을 써서 그게 오차 범위를 줄이는 최적화된 방법이라면
그 최적화된 방법을 쓰게 되면 오차가 안날수도있는건가요?
2010.12.01 16:24:48
(추천:
1 / 0)
GPS에서 오차 범위는 각 GPS 엔진과 모듈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무조건 +25M~0M 정도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차와 관련된 정보는 매우 많으므로 추가 설명 생략.
그래서 항상 오차 범위를 보여줘야 합니다.
오차 범위는 알고리즘에 의해 계산된 값으로 GPS 엔진에서 계산이 되고 그 결과 값을 보여 줍니다. 이건 안드로이드에서도 API로 확인 가능합니다.
오차 범위를 줄이는 방법은 어차피 GPS 엔진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기본 엔진보다 더 좋은 엔진을 쓰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특정 지역에서만 쓰고 그 특정지역에서 특정 엔진이 특정한 비율로 오차가 발생하지 않는한
추가 알고리즘을 더해서 오차율을 줄이는것은 힘듭니다.
(몇가지 예외적인 상황은 있습니다.)
위성 신호가 아닌 타 방식으로 오차를 줄이는 방식이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네트워크 신호를 이용하여 1m 이하의 오차를 계산하는 방식이 곧 상용화 예정이기도 합니다.
자세한건, 여기서
http://ko.wikipedia.org/wiki/GPS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2010.12.01 17:26:04
(추천:
1 / 0)
아 저 의미를 잘 이해 하셔야 다른 분들에게 전달하실때 혼돈이 없습니다.
+25m의 오차를 가진다는 것은 지금 현재 GPS를 통해 들어온 좌표값이 +25m의 오차를 가지고 있으며,
그 값이 정확할 수도 있고, 안 정확 할 수 도 있다는 것이죠.
측위된 위치가 +25m 벗어난 위치일수도 있고, 정확한 위치일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 위치는 맵 등을 통해서 사용자의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오차율이 +10m 이라고 표시되는 경우에도 9m의 오차를 가질 수 있으며,
오차율이 +20m 이라고 표시되는 경우에도 5m의 오차를 가질 수 있습니다. ^^
2010.12.02 10:06:57
제가 예전에 임배디드 시스탬 컨퍼런스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 중에 gps를 주제로 한것이 있었습니다.
물론 좋은 앤진에서는 오차 발생율이 낮아집니다(실외일 경우입니다)
하지만 실내일 경우에는 오차가 커지지요...
한마디로.. gps는 앤진의 성능 보다는 실내인지 실외 인지에 따라서 오차가 크다고 할수 잇겠지요...
실외일 경우에는 좋은엔진과 기본엔진의 위치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12.02 12:13:49
저는 테크날리지 측면에서 얘기드릴께요.
개발자야 best provider 를 얻어와서 API만 날리면 위치를 얻어오게 되조.
위치는 서버에서 알아서 주는거고,
실외의 경우라면 best provider 가 GPS가 잡힐거라고 가정하고 오차범위는 통상 GPS의 오차범위가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적조,
실내라면 wipi를 통해서 위치를 잡게 됩니다. wipi로 위치를 잡는 기술은 WPS(Wipi Positioning System) 라는 겁니다.
와이파이는 기술적으로 반경이 백미터를 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같은데는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전국의 와이파이의
IP 주소와 장소를 수집하여 WPS를 구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와이파이로 위치를 잡은 경우 오차범위는 최대 백미터 정도라고 볼 수 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