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소개

안녕하세요. 전 현재 Primer Enternship 5기에 기획자로 참여중인 연세대 시스템생물학 4년생입니다.

프라이머 엔턴십을 통해서 스타트업의 처음을 함께할, 또 경험을 쌓고자 하는 분들을 찾습니다.


HTML5 퍼블리셔 / 웹 디자이너분을 찾고 있습니다.


1. 관심사


저희 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1) 다른 아이템을 위해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꽤 많은 사람들이 SNS 이외에도 사소한 일상을 기록할 목적으로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 일상들은 상품 개봉샷, 사소한 투덜댐 같이 '남들과 공유하고 싶진 않지만, 기록으로 남겨두고 픈' 포스트들이었습니다.


2) 그들은 주로 여성 응답자였고, 기존에 네이버 / 티스토리 등의 블로그를 쓰고 있었습니다. 다만 HTML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 자기만족으로 포스팅을 남김에도 결과물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또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는 점을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 텀블러를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3) 때문에 우리는 일상의 한 장면을 '간단하고, 아름답고, 안전하게 보관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폴라로이드 사진에 간단한 메모를 하고 책상 벽면에 꾸며놓던 아날로그 방식을 모바일로 옮긴 것입니다.

사진을 더 쉽게 꾸밀 수 있게 하기 위해 필터를 제공하고, 폰트와 App의 디자인도 세심하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누구에게 구구절절히 설명할 필요가 없으므로, 전체적인 감상(책을 읽건, 영화를 보건, 식당에서 음식을 먹건)은 별점으로 남기고, 기억을 상기시킬 만한 메모(100~150자 이내)를 하도록 서비스의 문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2. 계획

0) 현재 Primer Enternship 5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래 신청 기간은 지났지만, CEO는 외부 팀원을 초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팀 빌딩 이후 단계는 '캔버스 작성'과 '랜딩 페이지 제작'이 있습니다. 캔버스 작성은 끝나 있고, 랜딩페이지는 만들고 있습니다.

2) cool한 디자인에 자신의 일상을 담아놓을 수 있는, 단순하면서 아름다운 서비스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3) 이를 통해 우리는 각 개인의 경험을 수집할 수 있고, 가장 효율적이면서 뛰어난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3. 구인


프론트엔드/백엔드 퍼블리셔

- 가볍고 빠른 Key application 개발. HTML5 기반 웹 앱 개발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javascript / jQuery에 능숙한 분이시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미숙하지만 저 스스로도 Sencha Touch를 이용한 웹 앱 개발이 가능합니다)


웹 디자이너
- photoshop / illustrator의 기본 도구를 다룰 줄 아시는 분을 찾습니다. 
- Flat design / pixel art에 특히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아이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4. 연락처
- E-mail : project.team.clip@gmail.com
- 굳이 일생을 걸고 도전하실 필요 없습니다. 경험을 쌓고자 하는 분. 스타트업의 세계에 관심이 있는 분. 엔턴십을 참가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기회를 놓쳤던 분들.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늦어도 하루 안에 답장을 보내드립니다!

- 인적 사항과 자신에 대해서 간단하게 어필해 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If you’re offered a seat on a rocket ship, don’t ask what seat. Just get on."


                              - Eric Schmi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