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십니까?



소프트웨어가 마냥 좋은데


취직해봐야 월화수목 금금금, 암울하다고 하고


창업하기엔 모르는게 너무 많고 자신도 없고



불투명한 미래에 걱정만 쌓여갑니까?

[출처] 홍보용 메일로 보낼 것 총 정리했습니다 (비공개 카페)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당신을 도와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 30인

당신만을 위한 멘토로 삼을 수 있는 방법,

 

바로,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W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개발에 사용할 고급 노트북 무상제공,

월 100만원이상의 장학금, 개인개발작업공간 제공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여러분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가 되는데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연수생이 되면 우리나라 각계 30명의 전문가로 선정된 멘토단이

10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당신의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서 멘토링과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소프트웨어 개발 고수가 되고 싶다면

“6월 30일까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무조건 지원한다”

 

접수시간 : 2010년 6월 3일(목)부터 6월 30일(수) 17:00 까지 (메일도착시간 기준)

          (6월 27일~30일은 접수량이 폭주할 수 있으니, 6월 26일까지 접수 요망)

E메일: swmaestro@nipa.kr

(E메일 접수시 회신 메일 발송하니 꼭 확인 바랍니다)

접수방법 : 인터넷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E메일 접수합니다.

 

<연수생 특전>

-매월 100만원이상의 장학금(단계별로 100~200만원)

 (아, 이거 공짜로 배우고, 도제교육도 받고 과정에 몰입하라고 돈까지 주네)

-내가 평소 가지고 싶은 노트북을 구입비 지원

(맥북을 살까? I7노트북을 살까, 울트라씬을 살까 즐거운 고민^^)

-개발에 필요한 개발도구 및 개발장비는 무료 지원

  (장학금은 따로 받고,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장비까지 무상지원을 받네!!!)

-수면실, 각종 소회의실, 일반 회사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서버환경 제공

(단계별로 지원되는 장학금과 달리 이것은 연수기간 내 쭉~~~ 지원)

-24시간 개방되고 개인별로 개발작업환경(책상, 서랍장) 무상 제공

(24시간 개방된 마에스트로과정 센터는 선릉역에서 단 3분거리)

-국내 각 분야 30명 전문가인 멘토들에게 프로젝트로 기반으로 도제교육

(국내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다면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

-멘토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무료교육 수강 가능

  (수십 개 다양한 교과과정, 집체교육 등을 연수기간 내 무료로 제공 받음)

-남자의 경우 군복무 연계 지원

 

※ 연수생이 되면 2차, 3차 단계에 선발되지 않더라도 프로젝트 도제 교육 외에는

개발환경, 개인별 개발작업환경, 멘토들의 다양한 교육은 연수기간 내에 계속 제공됩니다.

 

 

<마에스트로 특전>

-3단계를 통과하면 SW마에스트로로 선정

-한국 SW업계 최고의 인재 증명서, SW마에스트로 증서 수여

-3,000만원의 지원금 제공

-후원기업인 주요 SW 전문기업 취업 기회 제공

-개인 및 마에스트로단이 연계해서 창업 시 아낌없는 지원 제공

 

 

<지원방법>

http://www.swmaestro.kr 에서 포스터 아래 “사업공고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SW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 선발 공지”로 바로 감

 

▶ 직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http://www.nipa.or.kr)에서

가운데 [사업공고]를 누르면 47번 게시물(“'SW 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 선발 공지”) 에서

첨부파일 SW 마에스트로 지원서.hwp 파일을 다운로드 받음.

 

▶.지원에 궁금한 점은

멘토단이 개설한 블로그에서 질문을 한다.

http://blog.swmaestro.kr/

 

<지원서작성요령>

지원서가 복잡해 보인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던 것 평소에 꿈꾸어왔던 것을 솔직하게 적으면 됩니다.

양식이 다소 딱딱하다는 건 그냥 애교로 봐주면 좋겠습니다.

 

이 과정 지원 양식은 기술적인 것을 많이 적게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기술적인 것보다는 지원자의 미래, 다양성, 재능을 더 높게 봅니다.

 

따라서

내 꿈, 내 소신, 내 미래, 나를 알릴 수 있는 것을 지원서에 솔직하게 적습니다.

 

지원서에 여러분이 혹시 빠뜨릴까봐 E메일로 접수하면 친절하게도 여러분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질문서”도 메일로 보내줍니다.

반드시 이 질문서에 자신이 생각을 적어서 내야하고, 질문서를 통해서 지원서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여러분을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지원하는 모든 분에게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 FAQ

 

1. 정부에서 연수생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SW 마에스트로 과정을 왜 하는 것입니까?

 

정부는 기존 제조업이 현재 세계 일류제품으로 전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지만, 곧 해당산업의 피로화와 중국의 거대 인구가 제조업에 투입되고 제조업의 비중이 커질 경우, 중국과는 제조분야 산업에서 가격경쟁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들이 양성되고 그 인력 중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할 “월드와이드한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개발할 걸출한 인력이 배출되어야 하나, 현재의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는 어렵다고 판단을 하고,

인재양성과 인재배출을 위해서 지금과는 다른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입니다.

 

현재 저희가 살아야 할 SW 생태계가 약간은 왜곡되어 있고, 우수 인력이 양성되기에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 과정을 통해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이 사업은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분야이므로, 일회성 사업이 절대로 아닙니다.

 

2. 3단계 과정이 있는데, 해당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흔히 말하는 “들러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요?

 

단계별 장학금과 단계별 프로젝트는 각 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제공이 되지만, 그 외에 다른 것은 전체 연수기간 동안 모든 연수생에게 거의 동일하게 제공이 됩니다.

 

즉, 무상 노트북 제공, 개인개발작업공간 제공, 숙박시설제공 등은 연수기간 내내 계속해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멘토들이 제공하는 각 단계별 교과과정도 다 참여가 가능합니다.

 

다만, 단계별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각 단계별 프로젝트는 단계를 통과한 학생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멘토가 단계를 통과못한 학생이라도 개인적으로 협력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멘토와 연수생(멘티)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로 이어질 것이고 봅니다.

 

우수한 인력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수한 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본 사업이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분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교류가 생기고, 관계, 네트워크가 형성된다는 것만으로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3. 저는 “빌게이츠”나 “스티븐 잡스”와 같은 천재가 이 과정에서 붕어빵 찍어내듯이 양성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런 것이 가능할까요?

 

천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말은 맞습니다. 문화적 환경적 요소를 전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재가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면 이 과정은 새로운 천재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천재를 위한 과정들은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을 가진 자를 발견해서 지원해주는 과정이었으나, 이 과정이 많은 실패를 한 경험들을 가까운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 SW 마에스트로 과정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3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 소위 ‘무림의 숨은 고수’를 발굴해서 이들이 여러분에게 다양성을 가르치고 여러분에게 자신이 가진 각종 비법, 경험, 미래, 꿈 등을 전달할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어떻게 소화해내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자질과 30명의 SW 전문가인 멘토들의 기술, 경험들이 합쳐진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볼 수 없거나 현재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듯이 그 효과는 각 연수생과 멘토 안에서 다시 살아서 숨쉬고 성장하고 결국 싹을 낼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30명의 멘토들은 연수생 선발기준, 교육과정, 프로젝트과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토론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4. 모든 학생들에게 개방된 ‘인력양성사업’으로 하지 왜 단계별 평가를 두어서 스타 플레이어를 뽑으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우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은 이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는 의도입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도 이 과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1단계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월 100만원, 2단계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월 150만원, 3단계 연수생이 되면 월 200만원을 지급을 받습니다.

 

이정도 금액이라면 웬만한 신입사원 급여와 비슷한 수준까지 제공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연수생이 이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비용을 모든 학생에게 계속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서 장학금에 대해서만 단계별로 차별을 두고 있을 뿐, 실제 교육장, 교육과정, 개발환경에 있어서는 총연수기간 내내 선발된 모든 연수생에게 제공됩니다.

 

우리에게는 소프트웨어 업계도 이제는 스타 개발자가 필요합니다. 빌게이츠나 스티븐잡스와 같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실력과 자질을 가진 개발자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마에스트로가 된다고 해도 그가 당장은 스타 개발자나 IT의 리더가 아닐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종 선정된 SW 마에스트로는 스타가 될 가능성이 무척 큰 자질을 가진 자입니다.

 

그것을 믿고, 그 자질이 몇 년 후에는 세계에서 빛을 발할 것을 믿습니다.

 

 

5. “SW 마에스트로”과정이 기존의 공모전처럼 이미 기술적으로 우수한 학생만을 뽑는 것이라면 다른 성향을 가진 학생에게는 불리하지 않을까요?

 

SW 마에스트로 과정이 지향하는 것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기술 이상의 것을 가진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30명의 멘토들의 성향과 경험이 무척 다양합니다. 단지 한 분야의 전문가의 눈으로 혹은 몇 명의 심사위원이 여러분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30명의 다양한 전문가가 다양한 잣대로 다양성 측면에서 평가기준을 만들고 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원서는 다소 기술편향적으로 보이지만, 예시된 평가기준에도 나와 있듯이 현재의 기술보다는 미래의 잠재력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실제 멘토단이 선발 위원회를 구성해서 평가기준을 만들고 있으며, 그 평가기준 역시 미래의 잠재력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의 자신보다 앞으로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기술한다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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