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올 한 해 큰 공모전들도 많았었지만, 얼마 전 시상식까지 마친 에코노베이션
앱 경진대회가 참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수상작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해둔 거대한 핸드폰 모형의 전시대도 흥미로웠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시상식에 수상작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서 재미도 있고 수상작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진행도
돋보였던 것 같네요.
저도 이번에 소소한 앱 하나 제출해 보았는데, 결과는 신통치 않아
좀 속이 상했답니다 ㅠ ㅠ
그래도 저처럼 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직 도전해볼 만한 대회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앱 창작대회인데요.
앞에서 설명해드렸던 앱 경진대회의 동생 격인 대회입니다.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점은 아이디어와 독창성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특히, 저처럼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욕만 있지 실력은 고만고만한
초기 개발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벌써 1~2회 대회는 마쳤고, 현재는 3회 대회를 진행 중이네요.
참가대상은 3회 대회 기간(10월 1일~11월 30일) 동안 kt의 올레마켓에 신규등록한 앱이며, 그 외에 다른 조건은 없다고 하니 더욱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시상금도 적지 않은데요
에코노베이션상과 앱창작터상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각 부문별 1등에게는 100만원, 2등에게는 50만원이
주어지고, 참가자 중 각 수상별 선착순 30분에게 지니포인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저 정도 받을 수 있다면 도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대회 접수마감까지 보름 이상 시간이 남았으니 아직 지원 못하신 분들이 주변에 계신다면 많이 알려주세요~
그 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사이트로 가 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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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금이 너무 적네...시간 낭비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