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커뮤니티나 회사 홍보 홈페이지, 개인 홈페이지로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적 변경 요청 없으면 추가금 없이 설치비 포함 15만원으로 딱 받습니다.
다른 일 안하고 제가 좋아하는 웹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살려고 파격적으로 저렴하게 받는 겁니다.
익스랑 크롬 같이 쓰시는 분들은 꼭 크롬으로 봐주세요.
해보니 인맥 없으면 굶어 죽겠더군요. 인맥도 안 만들고 왜 프리로 뛰어들었냐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뭐 이러지 않고 다른 루트로 팔 수 있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기초개발자님 / 설명 하신 게 맞습니다. 저도 아직 거창한 실력은 못 됩니다.
건방진 프로그래머님 / 감사합니다 ㅜㅜ
직장생활은 해봤지만 제 체질이 아니었습니다. 제 성격이 다른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도 있었고 한편으로 전 좀 더 자유롭게 일하고 싶었습니다. 마치 부속품처럼 대기업 홈페이지의 일부분을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부족하더라도 제가 직접 노력해서 완성품을 만드는 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글 제목을 자꾸 자극적으로 올리는 건 정말 사과드립니다. 어떻게든 개발건을 따내지 못하면 정말 힘든 상황이라서요.
불법으로 일하는거 아니실테니 힘내시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크몽' 이라고 본인의 재능을 파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도 등록하시면 도움이 될 수도...
"마치 부속품처럼 대기업 홈페이지의 일부분을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부족하더라도 제가 직접 노력해서 완성품을 만드는 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은 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실례되는 발언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일부분만 개발하는것도 아니에요..
딴지 거는건 아니지만.... 먼가 좀 슬프네요..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것입니다. 부속품을 만들다가 경력이 올라가면 조립하는 일을 하고... 그 후에는 조립한 걸 세일즈하거나 조립과정 감독 하는 역활을 하구요. 그렇게 보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일했었고 폄하한 게 아닙니다.
인맥 말씀하시니 공감 가내요...... 프로젝트 들어가서 칭찬 받은적은 있어도 욕먹은적은 없는데~ 왜이리 안구해지나 몰라요 ㅎㅎ 인맥을 좀 만들어야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
사이트 보았는데요. 아직 젋으신가 봅니다. 열정은 있으신것 같네요. ^^
저..그런데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한 사이트 구축 사업을 해보시려 하는것 같습니다만,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한 사이트 구축사업모델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웹사이트 구축등의 작업을 프리로 하시려면 뛰어난 디자인 + HTML 표준코딩및 호환성코딩 + 자바스크립트(중상)정도는
되셔야 프리로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 (실례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면 님과 고객둘다 불만만 쌓이게 되지요.
고객:이렇게 저렇게 기능 원하는 데요.
님:원래 싸잖아요.그건 돈이 더 필요해요.
고객:싸게 해주기로 해놓고 비용이 계속 들어가네여. 이럴바엔 잘만드는 업체에 했지요.
님:그럼 그렇게 하셔도 되요.
고객:다시는 당신같은 사람하고 거래 하나봐라.
(실제 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T______T )
머...극단적이지만 외주프리랜서들이 겪는 자주있는 일이지요.
그렇다고 처음고객은 그냥 손해를 보더라도 잘해주면 계속 좋은 고객 물어다 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고생만 하고 페이는 적게 받게 되면....
그게 습관(?)이 되어 버립니다.
경험상, 소개시켜줄께, 나중에 잘해줄꼐라는 고객은 딱 고만고만한 쉐끼들만 소개해 줍니다.그리고 소개도 안해줍니다.
세치혀로 세상을 살아가려는 가벼운 깡통 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고객은 머 굳이 특별히 잘안해줘도 그냥 소개시켜 줍니다.
일에 대해 기본적으로 성의껏해주면, 적절한 페이를 지불한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칭찬을 해준다라는 겁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하고나면 다른사람의 컨텐츠를 만들어주고 잠깐 돈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입에 풀칠하는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이미 저처럼 나이만 들고 폐품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T_T)
저도 늦게나마 제가 하고싶은 개발(?) 이라는 것을 하고 있지만, 이런 후회도 합니다.
진작 내 컨텐츠를 만들고 개발했다면 지금쯤은 믿을만한 재목을 하나쯤 있지 않을까...
왜 남의 밭만 일궈주다가 내 밭은 이렇게 망쳐놓았을까?
라는 인간적인 고민이 생기면 두가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을 택하든가, 나이들어 허리가 끊어지더라도 내 밭을 일궈야하는가...
치킨집 개업하는 프로그래머 라는 소문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
실례를 무릅쓰고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해드리고 싶은얘기는
젊다면..아니..젊지않더라도 젊은 회사에서 나이 티 안내고 잘 어울릴수 있다면
회사에 가서 좀더 배우셔야 될것 같습니다. 회사일을 열심히 하면서 개인적인 시간에는 공부하세요.
일을 하되 나중에 창업을 생각한다면, 거래처사람들 만나는 일에 적극 참여해 보세요. 나중에 창업시에 큰 자산이 됩니다.^^
정말 좋은 회사에 들어가신다면 그냥 회사를 키우세요...물론 사장넘 인간성 봐가면서....월급1원이라도 밀리면 바로 나오시고요. ^^
....머..이정도 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먼저 죄송하고요. 저도 지금은 반백수 상태입니다. 제 인생에 대한 하소연이기도 햇습니다. ^^
좋은 얘기를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제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제가 처음 웹 에이젼시에 들어갔을 때 html도 css도 제대로 할 줄 몰랐습니다. 디브 스팬도 모르고 css도 한번도 써본 적이 없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을 겁니다. 전 모바일 웹이 좋아서 했고 프레임워크부터 익혔습니다. 회사에서 원한 것과는 무척 거리가 멀었죠. 전 그 기술이 좋아서 공부한 거였고 지금도 마찬지입니다. 회사에 들어가서 제 마음대로 공부하고 일 할 수 있으면 들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그런 IT 회사는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겠죠. 효율성만 따지니까요. 현실인 건 인정하지만 제가 거기 참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혼자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이런시대가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금 빠르긴 하네요..요즘 반응형웹(웹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스마트폰이나 템플릿으로
싸이즈변화)을 만들기가 많이 수월해 진듯 하더라구요..남들보다 일찍 시작하셨으니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윈도우8도 나왔겠다..스마트폰 성능은 날로 향상되겠다..조금만 버티면서 실력향상 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굿럭~
이상하게 오늘은 이런글이 많이 보이네요. 10만원 15만원 20만원 .. 좋겠네요 실력 있으셔서.. 누구나 다 먹고 살려고 이 짓거리(?) 하고 있는데 가격 딱! 정해서 이런글 올리면 .... 다른 사람은 굶어 죽으라는거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