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안드로이드펍에서 알림
(글 수 86)
특정 회사들에 대한 비난, 감정적 발언 자제해주세요
안드로이드펍 이용안내를 보시면
"특정 제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등은 경고 없이 삭제 조치될 수 있으며 회원 등급 강등될 수 있습니다."
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조항을 어떻게 적용하느냐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좀 강하게 적용하는 부분은 실제 사용자가 아닌데 폰별 포럼에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폰을 비방 하는 경우 입니다. 만족하면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폰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오는데 온통 비방 투성이인 게시물을 보면 들어가고 싶지 않아지겠죠? 그런 부분은 신고가 오면 삭제 적용합니다.
다만 새로운 소식이나 사용자 모임에서는 강하게 적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안드로이드펍이 특정 업체들 만을 위해 운영 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업체의 안드로이드 제품을 이용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인 만큼 다른 사람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단순 비방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전한 비판은 긍정적으로 볼수 있지만 단순 비방은 쓰는 사람은 카타르시스를 느낄지 몰라도 읽는 사람 기분만 나쁠 뿐입니다. 특히 문맥에 전혀 맞지 않는 비난 댓글들을 보면 눈살이 찌쁘려집니다.
두 s사에 대해서는 쉽게 비난하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많은 편이고 요즘은 k나 a사에 대한 제품에 대한 비방글을 꾸준히 올리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 모든 분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의도적으로 특정 업체 관련 글마다 감정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위기가 심해지지 않게 해주세요. 그렇다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해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또 재미가 떨어지자나요.
안드로이드펍 활동하시는 수준의 분들이라면 충분히 자율적으로 건전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2010.06.01 23:25:27
와 이게 안드로이드의 정신~
각자 쓰는 스마트폰이나 통신사나 분명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 일텐데요..
개인의 취향이나 카더라 통신을 마치 당연한 '사실'인 것처럼 비방하는 것은 눈살을 찌뿌리게 하죠.
그런 루머-비방-기업Viral만 가득찬다면 안드로이드펍에 대한 신뢰도도 당연히 떨어질테고요...
'개방' '상생'을 모토로 하는 안드로이드 철학처럼, 각 스마트폰의 개성을 존중하고, 제조사, 통신사, 개발자, 유저 모두 잘하는 부분은 칭찬받고, 못하는 부분은 '애정있는 꾸짖음'이 가득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커뮤니티 중에서 '인터넷찌른내'가 안나는 곳인데요. 안드로이드펍 포에버~~
근데 회색님이 운영자님이신가요? 뉴비라 안펍 역사를 모릅니다. ㅎㅎ
각자 쓰는 스마트폰이나 통신사나 분명 좋은 점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 일텐데요..
개인의 취향이나 카더라 통신을 마치 당연한 '사실'인 것처럼 비방하는 것은 눈살을 찌뿌리게 하죠.
그런 루머-비방-기업Viral만 가득찬다면 안드로이드펍에 대한 신뢰도도 당연히 떨어질테고요...
'개방' '상생'을 모토로 하는 안드로이드 철학처럼, 각 스마트폰의 개성을 존중하고, 제조사, 통신사, 개발자, 유저 모두 잘하는 부분은 칭찬받고, 못하는 부분은 '애정있는 꾸짖음'이 가득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커뮤니티 중에서 '인터넷찌른내'가 안나는 곳인데요. 안드로이드펍 포에버~~
근데 회색님이 운영자님이신가요? 뉴비라 안펍 역사를 모릅니다. ㅎㅎ
2010.06.01 23:31:47
그런데 말입니다.. 기준이 좀 모호한데 비추천이 많아지면 안보이게 하는방법이 낫지 않습니까? 본문에 말하셨듯이 관리자가 일일이 판단하는게 부담스럽지 않습니까? 관리자는 누군가의 편을 들수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위에분이 말했듯이 "근거없이 칭찬(광고)하는 것도 좀 삭제해야 하지 읺을까요" 신경쓸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부분을 그냥 넘어간다면 광고와 떡밥기사가 난무하는 네이버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이라면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잘못된 정보가 있고 그것으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소비자를 호도했다고 해서 곤란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점차 이사이트도 영향력이 커져가는듯 합니다. 여기에 기사거리 찾으러 확인하는 기자들 그리고 출처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복사해서 기사가 나온경우도 봤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여기서 유출되서 나중에 곤란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정보를 구하기 위해 왔는데 잘못된 혹은 조작된 정보를 가지고 가 그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 사이트의 신뢰성이 떨어지게 될 위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분이 말했듯이 "근거없이 칭찬(광고)하는 것도 좀 삭제해야 하지 읺을까요" 신경쓸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부분을 그냥 넘어간다면 광고와 떡밥기사가 난무하는 네이버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이라면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잘못된 정보가 있고 그것으로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면 소비자를 호도했다고 해서 곤란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점차 이사이트도 영향력이 커져가는듯 합니다. 여기에 기사거리 찾으러 확인하는 기자들 그리고 출처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복사해서 기사가 나온경우도 봤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여기서 유출되서 나중에 곤란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정보를 구하기 위해 왔는데 잘못된 혹은 조작된 정보를 가지고 가 그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 사이트의 신뢰성이 떨어지게 될 위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06.02 01:34:44
숫자는 오히려 더 쉽게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최종적으로 운영진이 판단후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술적인 몇가지 대안은 있는데 아직 그 정도로 투자할 상태는 아니구요. 일단 추천/비추천 기능을 잘 활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글 및 댓글의 경우 명백한 광고 및 홍보행위로 판단되면 현재도 이동 및 삭제 대상입니다. 홍보성 글의 경우 앱에 대한 홍보 공간은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는 글이면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폰판매와 개발자 학원에 대한 광고는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칭찬은 분명 광고와는 구분되는 성격의 글을 말합니다.
신뢰도 부분은 약간 의견이 틀립니다. 안드로이드펍은 정보의 공신력을 추구하는 언론이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커뮤니티이고 사람들의 대화가 있는 곳이죠. 글을 쓰면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쓸것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같은 주제를 다루는 인터넷 커뮤니티도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비난과 비방이 난무하는 사이트 그리고 알아서 매너를 지키는 사이트입니다. 이 글을 쓴 것은 매너있는 사이트가 되기 위한 '자발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지, 사이트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를 통제 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글 및 댓글의 경우 명백한 광고 및 홍보행위로 판단되면 현재도 이동 및 삭제 대상입니다. 홍보성 글의 경우 앱에 대한 홍보 공간은 공식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는 글이면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폰판매와 개발자 학원에 대한 광고는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칭찬은 분명 광고와는 구분되는 성격의 글을 말합니다.
신뢰도 부분은 약간 의견이 틀립니다. 안드로이드펍은 정보의 공신력을 추구하는 언론이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커뮤니티이고 사람들의 대화가 있는 곳이죠. 글을 쓰면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쓸것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같은 주제를 다루는 인터넷 커뮤니티도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비난과 비방이 난무하는 사이트 그리고 알아서 매너를 지키는 사이트입니다. 이 글을 쓴 것은 매너있는 사이트가 되기 위한 '자발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지, 사이트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를 통제 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2010.06.02 00:12:47
특정 기업을 비방하는 경우는 많은데 옹호하는 글은 거의 본적이 없는 듯 하네요.. 따라서 특정 기업을 욕하는 것에 대한 조치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서로간에 감정싸움까지는 갈 필요 없지만.. 객관적인 견해에 대해서는 인정해 주어야 할 듯 해야겠지요
회색님도 너무 하다 싶어서 주의사항 주시는거 같은데 설마 이곳 사이트까지 관리 언플관리 대상에 포함되는건가요?
물론 서로간에 감정싸움까지는 갈 필요 없지만.. 객관적인 견해에 대해서는 인정해 주어야 할 듯 해야겠지요
회색님도 너무 하다 싶어서 주의사항 주시는거 같은데 설마 이곳 사이트까지 관리 언플관리 대상에 포함되는건가요?
2010.06.02 01:27:06
클래식 커뮤니티에서 남들이 다 까니까 자기도 같이 카라얀 비하하는 꼭 그런 모양새를 보는 것 같아 글을 볼 때마다 썩 유쾌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주지시켜 주시는 군요. 카라얀은 죽은 사람이라 쳐도 안드로이드펍에는 엄연히 댓글의 대상이 되는 제조사의 개발자가 있을 텐데 같은 회원으로서도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근거 있는 비판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인격을 훼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비난의 대상이 자연인이 아닌 법인이라도 개발자들은 상처 받기 마련이지요. 써놓고 보니 회색님의 글과는 조금 다른 성격의 얘기였군요.
2010.06.02 02:38:52
최근 몇주사이에 뭇 포털사이트에서 보던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여러분들이 다녀가시는 것 같네요.
회색님의 지적에 따른 분위기 환기는 적절하신 것 같습니다.
이전 글 중에 한 의견에 대해서 한치의 양보없이 의견을 교환하던 글을 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계셨었지만
서로 선은 넘지 않으시던 걸 기억합니다. 이러한 배려가 안드로이드 펍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이어졌으면 하는 1인입니다.
스마트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여러분들이 다녀가시는 것 같네요.
회색님의 지적에 따른 분위기 환기는 적절하신 것 같습니다.
이전 글 중에 한 의견에 대해서 한치의 양보없이 의견을 교환하던 글을 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계셨었지만
서로 선은 넘지 않으시던 걸 기억합니다. 이러한 배려가 안드로이드 펍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이어졌으면 하는 1인입니다.
2010.06.02 12:25:50
맞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우려되는 것이...
예를 들어, (예를 들려고 보니 이니셜 쓰기 그렇네요)
'별'이라는 중소 기업에서 '별808' 이라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정말 좋고,
'달'이라는 대기업에서 '달101'이라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별로 안 좋습니다.
'달' 기업에는 직원들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수준이 지나쳐 거짓 정보까지 흘립니다.
일단 팔고 시장 지배권을 가져가면 다른 기업들은 상관 없으니 PR, 광고 무지 때립니다.
'별' 기업은 직원들도 적고 자본도 적다보니 그렇게 못합니다.
소비자인 우리는 어떤 관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그냥 한 번 쯤 생각해 봤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무조건 적인 비방은 나쁘지만 무조건적인 긍정은 더 나쁘지 않을까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어디까지가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으로 이해되어야 할까요?
그런 것에 대한 고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정 기업을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세력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 안드로이드펍은 더 이상 개발자들이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만의 공간으로 보기엔 너무 커져버린 듯 합니다.
관리자이신 회색님의 철학에도, 글을 쓰는 우리들의 입장에도...
우리 모두에게 어느 정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감히 조심스레 조언드려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수고하세용~
P.S. - 다들 투표 하셨죠?
예를 들어, (예를 들려고 보니 이니셜 쓰기 그렇네요)
'별'이라는 중소 기업에서 '별808' 이라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정말 좋고,
'달'이라는 대기업에서 '달101'이라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별로 안 좋습니다.
'달' 기업에는 직원들이 많아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수준이 지나쳐 거짓 정보까지 흘립니다.
일단 팔고 시장 지배권을 가져가면 다른 기업들은 상관 없으니 PR, 광고 무지 때립니다.
'별' 기업은 직원들도 적고 자본도 적다보니 그렇게 못합니다.
소비자인 우리는 어떤 관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그냥 한 번 쯤 생각해 봤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무조건 적인 비방은 나쁘지만 무조건적인 긍정은 더 나쁘지 않을까요?
긍정이든 부정이든 어디까지가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으로 이해되어야 할까요?
그런 것에 대한 고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정 기업을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세력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 안드로이드펍은 더 이상 개발자들이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만의 공간으로 보기엔 너무 커져버린 듯 합니다.
관리자이신 회색님의 철학에도, 글을 쓰는 우리들의 입장에도...
우리 모두에게 어느 정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감히 조심스레 조언드려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수고하세용~
P.S. - 다들 투표 하셨죠?
2010.06.03 12:20:52
http://www.i-on-i.com/entry/%EC%98%B4%EB%8B%88%EC%95%842-%EA%B5%AC%EC%9E%85%EC%A0%84-%EB%B0%98%EB%93%9C%EC%8B%9C-%EC%95%8C%EC%95%84%EC%95%BC-%ED%95%A0-%EC%A7%84%EC%8B%A4
이런 글에 대한 걱정이 살짝 되더라구요.
제 20년 남짓 인터넷 철학에서는 부정보다 긍정이 더 위험합니다. 비난이 난무하면 중재나 자체 정화가 가능하지만, 밑도 끝도 없는 거짓 긍정이 난무하면 중재가 안되니까요. (현 정권에서 그러듯이요.)
추가로... 삼성이 싫어서 저 링크 찍은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다만 제가 우려하는 '자본에 의한 시장 침식'을 너무도 잘 행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되었고, 그 증거라고 추측되어 지는 글이 있기에 링크한 것입니다. 전 삼성에 아무런 악감정 없습니다. 실제로 뭐 살때도 삼성 제품 먼저 알아보고 비교하니까요. (제 성향이 보수라서요. 우파는 아닙니다만. 좌파 보수? 흠좀무.)
이런 글에 대한 걱정이 살짝 되더라구요.
제 20년 남짓 인터넷 철학에서는 부정보다 긍정이 더 위험합니다. 비난이 난무하면 중재나 자체 정화가 가능하지만, 밑도 끝도 없는 거짓 긍정이 난무하면 중재가 안되니까요. (현 정권에서 그러듯이요.)
추가로... 삼성이 싫어서 저 링크 찍은거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다만 제가 우려하는 '자본에 의한 시장 침식'을 너무도 잘 행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되었고, 그 증거라고 추측되어 지는 글이 있기에 링크한 것입니다. 전 삼성에 아무런 악감정 없습니다. 실제로 뭐 살때도 삼성 제품 먼저 알아보고 비교하니까요. (제 성향이 보수라서요. 우파는 아닙니다만. 좌파 보수? 흠좀무.)
2010.06.02 14:27:41
취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관리자로서의 개입은 최소한도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근거가 부족한 주장, 감정적인 발언 등 역시 커뮤니티 스스로 정화해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모였는데 '검열'이 존재하는 커뮤니티가 된다는것은 지양해야 할 방향인것 같습니다. 물론, 현 운영진 분들께서 그러한 권한을 남용, 오용하시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약간 염려가 되어 얘기해 봅니다.
2010.06.03 02:40:50
말씀하신 부분에서 운영자 관리 방침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문제 발생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게다가 관리자가 개입하면 정당성을 떠나 100% 무조건 욕을 먹는다는 것은 전에 경험이 있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저도 피곤하고 기분 좋지 않아서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이라면 일부에게 욕을 먹어도 해야되는거구요.
또한 근거의 부족이나 일시적인 감정적 발언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그런 수준을 넘어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이구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이 정도까지다라는 것을 알려드리는 자율적 정화를 위한 환기 차원으로 봐주세요. 수위도 자율적으로 결정하라고 하시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는 위에서도 설명드린 양극단으로 달리는데 제가 지향하는 것은 막장 커뮤니티는 아니라는거지요.
또한 근거의 부족이나 일시적인 감정적 발언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그런 수준을 넘어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이구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이 정도까지다라는 것을 알려드리는 자율적 정화를 위한 환기 차원으로 봐주세요. 수위도 자율적으로 결정하라고 하시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는 위에서도 설명드린 양극단으로 달리는데 제가 지향하는 것은 막장 커뮤니티는 아니라는거지요.
2010.06.03 09:59:41
커뮤니티 자체의 자정 능력을 통해 적절하게 이루어졌다면 회색님께서 굳이 이런 공지를 올리시지는 않으셨겠죠.. 제가 그 동안 봐온 바로는.. 특정 사 특정 제품에 대한 좋은 글을 올리면.. 알바니 직원이니 하는 댓글들이 심심치 않게 달리는 것을 봤습니다.. 선택은 고객의 몫이라고 하면서도 왜 남의 선택에 대해서는 인정 못하는 댓글들을 다시는지..
저 조차도 그러하기에 글이나 댓글을 달기가 조금은 무섭더라고요.. 다굴 당할까봐요.. ^^
염려하시는 바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그 동안 봐온 바로는 회색님께서 권한을 남용, 오용하시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이고, 또 혹시 그럴 경우는 정말 커뮤니티의 자체 정화 능력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요? ^^
저 조차도 그러하기에 글이나 댓글을 달기가 조금은 무섭더라고요.. 다굴 당할까봐요.. ^^
염려하시는 바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그 동안 봐온 바로는 회색님께서 권한을 남용, 오용하시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이고, 또 혹시 그럴 경우는 정말 커뮤니티의 자체 정화 능력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요? ^^
2010.06.03 12:50:12
Rainmaker님의 우려도 회색님의 의견도 이해가 됩니다. 두 분 모두에게 제 의견도 피력해 보고 싶어 답글 답니다.
Rainmaker님 // 조직이 커지고 철학이나 방향이 없으면 우왕좌왕하기 쉽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가 너무 자주 끼어들어 (Rainmaker님의 말씀 처럼 남용) 일 처리를 방해(?) 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어느 정도 방향 제시하는 수준의 공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색님 // 저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데, 가장 활발할 때는 관리자인 제가 활동하지 않을 때더군요. ^^;;;; 한국 사람들은 뭐가 됐든 관리자의 눈치를 보더라구요. 오지랖 프로 9단인 저로선 이해할 수 없지만요...
Rainmaker님 // 조직이 커지고 철학이나 방향이 없으면 우왕좌왕하기 쉽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가 너무 자주 끼어들어 (Rainmaker님의 말씀 처럼 남용) 일 처리를 방해(?) 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어느 정도 방향 제시하는 수준의 공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색님 // 저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데, 가장 활발할 때는 관리자인 제가 활동하지 않을 때더군요. ^^;;;; 한국 사람들은 뭐가 됐든 관리자의 눈치를 보더라구요. 오지랖 프로 9단인 저로선 이해할 수 없지만요...
2010.06.03 03:56:23
글들이 회색님의 의견에 약간 부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글 쓰신 분들 거의 모두 회색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계실겁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2010.06.03 04:03:19
요즘 정말 특정 회원분들이 써보지도 않고 무작정 비판부터 하시고 또 다른 사용자까지 비판적으로 몰아넣는 글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렸는데 적절한 시기에 관리가 들어가서 다행입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기분나빠지는 그런 의미없는 비판성글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2010.06.03 18:50:29
그러면 기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포워딩 해 주시는 분들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으로 처리가 되는 것입니까.
가끔 여기가 어딜까하게 만드는 포워딩성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가끔 여기가 어딜까하게 만드는 포워딩성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2010.06.03 21:03:56
오~죽 했으면 이런글이 올라왔을까요;;
아주 일반적인 기준으로 누구나가 느끼는 것은 모두가 같이 느낄겁니다.
적당하고 적절하면 괜찮은데 꼬~옥 보면 도가 넘는분들이 있으니 올라온 당부의 글이겠죠;
아주 일반적인 기준으로 누구나가 느끼는 것은 모두가 같이 느낄겁니다.
적당하고 적절하면 괜찮은데 꼬~옥 보면 도가 넘는분들이 있으니 올라온 당부의 글이겠죠;
2010.06.04 17:08:25
커뮤니티가 커져서 운영자님께서 수고가 많으세요. 저부터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빌어 커뮤니티 자리 마련과 운영에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o^
그리고 이번 기회를 빌어 커뮤니티 자리 마련과 운영에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o^
2010.06.06 09:05:04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남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커뮤니티 분위기를 망치게 되지요.
이유도 적어놓지 않고 무조건 안티적인 댓글들을 가끔 보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죠.
이유도 적어놓지 않고 무조건 안티적인 댓글들을 가끔 보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