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 탭 10.1 판매금지가 확정됐다. 미국 새너제이 지역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2일(이하 현지 시간) 갤럭시탭 10.1 미국 내 판매금지 명령을 유예해 달라는 삼성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달 26일 판결이 내려진 지 불과 1주일 만에 판매금지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항소심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 판매금지를 미루려고 했던 삼성의 시도는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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