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는 자신들의 제시한 다섯 가지 항목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 애플 앱스토어가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의 최대 강점은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했다는 점이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1월 현재 1만 5천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업로드 돼 있으며, 이는 아이폰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반면 개발자들과 애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단점도 지적되고 있다.

GIA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마켓과 노키아의 오비스토어를 애플 다음으로 높게 평가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개방성과 비영리성을 지향한다는 면에서 매력적이라는 게 GIA의 평가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마켓은 개발자 맻 애플리케이션 등록이 애플에 비해 상당히 쉽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의 점유율이 아직은 낮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이 활성화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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