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잇는 다음 버전 이름이 '젤리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버전 이름을 짓는 규칙에 따라 J로 시작하는 디저트가 될 것임은 알고 있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왔네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 들어갈 매우 중요한 기능이 이번 10월 릴리즈 일정을 맞추지 못해 다음 젤리빈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제보에 의해 '젤리빈'은 아직 후보중에 하나이고 구글이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은 여전히 구조, 기능,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http://thisismynext.com/2011/09/09/android-jelly-bean/
젤리빈 이름은 맘에드네요.
과연 젤리빈으로 넘어간 중요한 기능은 뭐고, ICS에서 바뀌는 부분은 무엇일지.
버전은 2.4가 될지 4.0이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먼폰쓰시는데 사기라는 단어까지 쓰시나요? 구글이 사기집단인가요?
갤럭시 시리즈의경우 진저올린후 확실히 스크롤속도 로딩속도 모두 빨라졌습니다.
특히 pc화면에서의 플래시 구동속도가 눈에보이게 빨라졌구요.
갤탭은 그외에 속도는 모르겠지만,
갤유는 메인 홈화면에서도 빠릇빠릇하게 반응속도도 늘었구요.
신버전 마켓이야 제가 지금 주로 쓰는폰이 갤스투입니다.
이 듀얼코어 갤스투에 신버전마켓 느립니다
그래서 그냥 아래버전으로 내렸지요. (제가써본버전은 3.1.5버전입니다)
신버전 마켓자체가 최적화가 덜된거같은데요?
뭔폰 쓰시나요?????????
댓글은 읽구 답댓글 해주세요.
갤투 얘기한건 마켓최적화 얘기로 한거예요.
갤스1과 모토로이 롬올린거 차이를 못느끼신다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단순하게 봐도 진저이후 gpu가속이 적용된 웹브라우저와 모토로이와 차이를 느끼기 어려우면;;
딱히 제가 답댓글을 쓸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참고로 전 작년 2월중순에 모토로이 오프라인 정발구매 한사람입니다.
네이버 까페 모토로이 게시판스탭도 했었구요.
모토로이랑 갤스1이랑 실성능 차이를 못느끼시면 그건 정말 심하게 개인차가 있는듯 합니다.
덧붙여서.. 이렇게 개인차가 심한 몇몇 유저떄문에
구글이 애플보다 최적화못하고 업글만 해댄다는 비난을 받는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제 폰은 갤A입니다.
갤스1보다 두달도 더 늦게 진저가 올려졌지요.
갤A 최적화는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답 안나오는 삼성의 최적화실력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둘째치고.. 설정에서 응용프로그램 들어가면 설치된 프로그램 리스트 뜨는것이 프로요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는데
진저는 바로 리스트가 뜹니다.
이클레어에서 프로요왔을때 갤A조차도 인터넷속도가 엄청 빨라져서 역시 OS업글이 중요하구나 싶었거든요.
사실 비교대상해볼수 있는 다른 폰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저의 의견은 제한적이지만..
그러나! 최적화된 진저가 정말 부럽습니다.
젤 중요한 기능이 테블릿과 스마트폰의 통합인데.. 중요기능이 넘어 갔다는건....
ㅎㅎ..
어차피 눈이 띠는건 UI인데... 사용자 측면에선 큰 변화가 없을듯.
기능이 많아질수록 무겁고 사양도 높아져야하는 현실이... 소프트웨어적 부실함이라고 말할수있나요... 윈도우7이나 ios보면 그리높지 않은사양임에도 기능이 추가되었어도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 같던데 안드로이드는 업글할때마다 사양도 늘려야하는 암담한 현실... dvm선택이 애초부터 잘못되었던건가...
안드로이드가 업그레이드할때마다 사양이 높아진다는데에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프로요 업그레이드 때는 아예 속도 향상이 있었고 다른 업그레이드에도 뭔가 느려진다거나 하는건 없었던것 같은데요;
넥서스 원 옛날부터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점점 업그레이드 할수록 빨라지고 쓸만한 폰이 되었죠 (..
진저올려서 더 무겁고 버벅인다라고 느껴지는 의견은 첨들어보네요... 이제껏 안드로이드
버전별로 이전버전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못해진건
전혀없습니다만... 대체 어떻게하면 진저가 버벅이나요? 진짜 안드로메다급이네요...
심지어 허니콤두 3.0과 3.0.1, 3.1도 그 차이가 느껴질만큼 최적화가 잘되었는데 말이죠...
최적화보단 개발에 중점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넥서스원의 경우 구글이 철저히 최적화를 해줘서 그런지..
2.2->2.3갈때 성능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같은 쪽은 2.2->2.3으로 갈때 넥서스원에서 2.1->2.2갈때의 성능향상이 나더군요..
암튼 제조사가 최적화에 더 열심히 해야하는게 맞는거고요..
최근에 나온 레퍼폰인 넥서스S는 넥서스원에 비하면 최적화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구글은 더이상의 최적화보단 기능향상에 중점을 두고있는것 같네요.
크게 변하는 만큼 크게 무거워진다는게 문제.
그래도 마소는 하드웨어 발전 정도를 감안 적당한 무게로 억제해 왔는데 구글은 그렇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애플과 달리 최적화는 뒷전이고 앞만보고 달리는 무성의한 9글.
물론 엄밀히 말해 최적화는 제조자 몫이겠지만....
참고로 싱글코어의 진저브래드는 한결같이 이전보다 버벅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