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간적으로 구글 업뎃 너무 자주하네; ;;
구글투나올때쯤이면 3.0같이 얹어서 나올껀데 분명히;;
잡스 머라고 할것도 못되는구만 이건.. ;;
일단 구글측의 넥서스투 출시없다는 공식기사와
KT의 답변으로 진저브레드는 넥서스원을 기반으로 테스트및 개발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한 다음달에 나와도 성능이 넥서스원의 현존 성능을 뛰어넘어야 하는것인데
다음달에 출시라는것도 너무 빠르지 않나요?
적어도 넥서스투를 출시할려면 진저브레드는 가볍게 뛰어넘어야하기떄문에
Cpu는 2기가? Ram은 1기가? Gpu는 또 차세대를 탑재는 해야 넥서스투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넥서스투 출시된다면 KT에서 넥서스원을 출시하지도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구글에서 넥서스원의 가격도 일반 스마트폰의 가격보다
온라인직접판매를 하면서 일부러 출고가는 낮게 잡아서 판 동시에 가격변동조차 없었죠
그렇게 되면 넥서스투도 마찬가지일텐데 KT에서 한달차이라면 넥서스투를 업어왔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뭐 진실은 알수 없지만
이번루머는 현존 루머중 앞과 뒤가 가장 맞지않는 루머같네요 ㅎㅎ
진저브레드는 넥서스원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게 맞을 껍니다.
넥서스투가 나온다해도 현재 넥서스원처럼 온라인상에서는 어플개발자들에게만 판매할 꺼 같네요..
아니면 아예 판매를 안하고 내부에서 테스트용폰으로 쓰이던가..
넥서스투가 나왔는데 대히트를 쳐버리면 기존 스마트폰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에 등을 돌릴껀 뻔할테니..
구글이 무슨 기기 팔아 장사하는데도 아니고..
그리고 시기도 좀 이른듯하네요...넥원 올해 1월에 나왔습니다..6-7개월만에 레퍼론스폰을 가는건 좀 현실성이 없네요.
넥서스원으로는 진저브레드까지 개발 중이고 권장 사양 같은 얘기도 나왔고 하니
이제 슬슬 다음 레퍼런스폰이 나올 때가 아닌가...라고 왠만하면 다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넥서스투 언젠가는 나오긴 할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죠 ㅋ 넥서스원이 나온지 일년도 채 안된상태에서 넥서스 투가 나온다면
핸드셋업체들이 과연 좋아할지 ㅋㅋㅋ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에코시스템이라고 하고있기에 힘들겁니다 ㅋ
다음달부터 개발 착수(?)정도면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요..
수치상의 스펙의 증가 이외에도 개념적인(병렬cpu/듀얼배터리?, 활용센서의 증가?등등) 변화가 있어야 나올 듯한데...
다음달에 나오기엔 좀 이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 구글폰의 생산 목적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가 아닌 안드로이드 패밀리 핸드셋의 스펙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했던 것이라 봅니다.
넥서스원이 나왔기에 현재 각 제조사 안드로이드폰들의 평균 스펙이 이정도 되어준것이고 안드로이드os가 빠른 버전업을 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멋도 모르는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개구려, 아이뽕보다 10배는 느리네' 라는 소리 하게 되는것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것이죠.
위와같은 맥락에서 볼 때 현재와 같이 표면적으로는 ios4 - android2.0 의 대결구도, 그 뒷편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윈폰 등
치열한 시장 상황 하에서 넥2의 개발 루머는 허구라고만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모바일 듀얼코어 프로세서, 새로운 디스플레이.. 등등 넥2가 탑재할만한 기술들은 수익성이 맞지 않아 생산라인이 없을 뿐이지
존재하는것은 사실이니까요.
구글이 넥2 개발은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 했던것, 당연히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iphone4가 출시를 앞두고 스펙을 발표하기 바로 전날 ms는 윈폰 레퍼런스 스펙을 발표했습니다.
딱 한가지만 비교해 보죠. iphone3gs는 안드로이드 폰 보다 낮은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지원했었고
사용자들 또한 불편해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ms도 그 당시 스마트폰 최고 해상도인 800*480 급 해상도를 레퍼런스로 채용하기로 하고
발표를 했죠.
그런데 그 다음날 1000px이 넘는 해상도를 갖춘 iphone4 스펙이 공개되었고 윈폰 스펙은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졌죠.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넥2를 개발한다는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것만으로도 안드로이드 차세대 버전은 출시 시의 파괴력을
많은 부분 상실하게 되는것입니다.
구글이 핸드폰을 만들었던 이유는 단말기를 팔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os를 팔기 위해서이지..
GPL 라이센스가 아닌 아파치 라이센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측에서는 돈을 받고 판매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모바일 OS를 보급함으로서 사람들의 웹접속을 늘리고, 광고시장을 넓히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죠.
특히 안드로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의 인증을 받아야하는데, 이때 각종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밀접하게 따라오게 되어서 사용자들의 구글 의존도가 더 커지게 됩니다. 폰을 통해서 구글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도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 이때 구글은 큰 광고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렇지만 구글이 적극적으로 단말기를 생산/판매를 해버리면 다른 제조사에서는 안드로이드 진영에 등을 돌리고 다른 OS를 사용하면서 구글의 영향력을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으므로, 구글로서는 단말기를 직접 개발하지 않으려다가 워낙에 생산되는 안드로이드 폰들의 완성도가 부족해서 점유율이 올라가질 않으니 하나의 레퍼런스로서 넥서스원을 개발해서 판매했었던 것이죠.
안드로이드 개발자 인터뷰에서 넥서스원을 만든이유는 소프트웨어 개발을하면서 그에 맞는 하드웨어가 없으면 소프웨어 개발의 방향이 흐트러질수있기 때문에 만들었다고 했었죠. 안드로이드os가 넥서스원을 기준으로 나오는거는 누구나 다아는사실이니 맞는 말이죠.
그러면서 넥서스원 후속작의 이야기를 했는데 아직 후속작의 계획은 없지만 os가 발전해가는 만큼 그거에 맞는 하드웨어가 있어야할꺼라는 뉘앙스의 말을했죠. 안나올리가 없습니다. 3.0까지는 넥원을 가지고 한다쳐도 그이상의 버전은 다른 하드웨어 제품이 필요하겟죠.
그리고 지금 나오는 폰들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같이 협의해서 나오는데 넥원은 통신사의 영향이 전혀 안들어갔죠. 구글에서 os를 실험하기위해선 통신사영향이 들어간폰을 사용할수는 없을테니 os개발을 위해서라도 직접만들거라 생각해요.
OS 업그레이드를 위해 기준이 될 만한 하드웨어가 필요했다면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아 내부적으로도 충분히 시제품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걸 시중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한다는 것은 수익을 올
리고 OS 확대를 위한다는 것인데,
넥서스원에서 보여준 구글의 행태를 보면 두 가지 모두 말이 안됩니다.
온라인 유통이라는 전략은 재고의 여지 없이 철저히 실패로 돌아갔고,
OS 확대는 아이폰에 위협을 느낀 전세계 모든 제조사들이 경쟁
적으로 자사 OS 플랫폼 단말기를 발매해주는데 굳이 자신들이
B2C 유통에 나설 이유는 없다는 거죠.
넥서스원 후속 모델은 시중에 나올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넥서스원을 열망하시는 분들도 일반인들의 관점이 아니라
개발자들을 위한 레퍼런스 모델이란 극소수적 취향에 근거한
것일 뿐입니다.
이통사 영향없는 레퍼런스 단말기는 내부 시제품으로 만들어도
충분하고, 잡스부터 해서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의 신경까지
곤두서게 만들며까지 시장을 겨냥한 하드웨어 장사는 어렵습니다.
넥서스원과 같은 직접 온라인 판매 방식은 실패로 중지한다고 했지만 구글 개발자들이 직접 가지고 작업하는 레퍼런스 단말은 당연히 계속 나올겁니다. 그동안 구글의 전략이 계속 바뀌었던 걸로 봐서 G1에서 with Google로 했던 방식과 넥서스원에서 했던 온라인 판매방식과는 달라진 방식 이겠죠. G1, 넥서스원을 잇는 단말이 올해말에서 내년초에 나올 것 같긴한데 담달은 아닐것 같고 아직 판매 방식이나 브랜딩 방식은 예측할수 없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윈폰7이 시장에 나올때를 겨냥해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테니 예측할수 없게 철저히 보호하고 있겠죠. 기대해도 좋을듯.
요즘은 루머가 계속 맞는 추세이니.. 살짝 기대를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