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잇따라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롤러블폰을 개발해 왔던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중국 업체들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오포는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오포 이노데이 2021' 행사를 열고 첫 롤러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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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가 오는 14일 '오포 이노데이 2021'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 첫 롤러블폰의 모습.(출처 : 오포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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