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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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통화 끊김 현상이 급증한 가운데 KT와 SK텔레콤이 서로에 대한 마케팅 공격을 멈춰 주목된다.
주파수 할당과 관련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속사정이 배경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무선 데이터 폭증으로 인해 휴대폰 콜 드롭(Call Drop, 통화가 끊어지거나 지연되는 현상)이 도심에서도 빈번히 발생 중이다.
이통사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우리가 그나마 낫다’식의 설전이 나올만하지만 당사자들은 의외로(?) 잠잠하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2011.03.25 09:55:41
sie 님 // KT도 장난 아닙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욕설이나 격한 말 안 쓰려고 하는데요. "쓰레기" 같아요.
3G만 안 터지는게 아니라 전화도 안 된다니까요 ㅠㅠㅠㅠ
2011.03.25 10:32:12
인터넷은 포기하더라고 전화는 되어야 하는데 전화도 안되요.. 이제 저의 집 근처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ㅡ.ㅡ;; 하루에 캐치콜이 몇건이나 오는지-_-;;
2011.03.25 12:18:00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주파수 할당과 관련해 “또 안주면 가난이 대물림 된다”며 “우리는 착하게 농사짓는 농부인데 농사를 지을 땅(주파수)이 없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그 주파수 줘봤자 2.1Ghz 대역인데 그걸로 뭘 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자기들 CDMA 망은 이미 1.8Ghz고 LTE용으로 800Mhz 가져갔는데 2.1Ghz는 쓸데도 없구만 농사지을땅 없다는 소리하면서 다른땅 가지겠다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주파수 경매 20mhz때문이군요.. ㅎㅎ
이제 서로 니들이 더 좋다고 싸우는건가요..
KT : SK 니들은 콸콸콸이잖어!!
SK : 니들은 와이파이 쩔잖어!! 그래야 진짜 무제한이라며!!
LG : 나도 좀 먹자!!
주파수경매 끝나면 다시 싸움질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