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 수많은 기업 가운데 어떤 브랜드와 제품이 가장 짭짤한 입소문 효과를 거뒀을까? 조사 결과 스마트폰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 2’가, 태블릿에서는 LG전자 ‘옵티머스 패드’가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입소문을 유발한 제품으로 꼽혔다. 국내 기업들의 선전이 돋보이는 결과다. 온라인 분석업체 ‘웹트렌즈(Webtrends)’가 MWC 참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입소문 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2월13일부터 17일까지 각종 소셜 네트워크와 블로그,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영문 콘텐트를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