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부도난 통신장비회사 노텔의 특허 수천건을 인수할 가장 강력한 주자로 부상하자 글로벌 IT기업들의 반발과 우려가 거세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놓을 정도로 가장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HP,노키아, 모토로라모빌리티 등이 이같은 움직임과 우려에 동조하고 있다. 미 법무부는 구글이나 애플이 이 특허를 인수할 경우, 이를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경쟁기업의 특허권을 침해하는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노텔 특허 6천건에는 무선비디오, 와이파이,LTE이통데이터기술 등이 포괄돼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614112744

안드로이드 방어에 사용하는 수준이라면 모르지만 구글이라면 무상으로 나눠줄 가능성이 적지 않아 우려하는것 같군요. 특히 MS 노키아 진영은 구글이 공짜가 아니라며 특허 공세를 펼치고 있는 형국이라 반발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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