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Pad Transfomer로 신선함을 안겨준 Asus가 이번에 만든 또 한가지 상품의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오늘 처음 공개되는 제품인데 하루 먼저 유출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미지를 볼 때 적어도 단순한 컨셉 디자인은 아니고, 목업까지는 확실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원본 출처는 포켓나우닷컴.
트랜스포머의 경우 패드가 키보드독과 도킹되어서 마치 넷북처럼 변신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한 술 더 떴습니다.
이번에는 패드와 폰이 합체합니다!
패드 전면이고.
폰과 함께 찍은 이미지로군요.
키보드독이 세트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미지입니다.
이 Padfone의 패드 파츠가 아트릭스 랩독처럼 전화기를 끼우지 않으면 못 쓰는 빈깡통인지, 혹은 자체적이며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패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이기를 바랍니다만.
루머긴 하지만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적합한 모델의 스맡폰이라면
저렇게 큰 액정으로 확대시키기만 하면,
해상도도 크게 낮아지지 않고 아트릭스 랩독처럼 느려질 현상이 매우 줄어들 것 같네요. (자체 사양도 좋아지구요)
이러다가 나중엔 노트북인지 스마트폰인지 구분이 안될지도 =ㅅ=;
뭔가요....저게.... 건전지도 아니고...폰을 뒤에 넣는다는 말인가요?....
스킨씌운것들은 어쩌라고,.... 도킹후 갑자기 전화오면..난리나겠는데요...
깡통이다에 한표 던집니다
어차피 패드는 hdmi 같은 영상출력 방식으로 화면이 전송되는 터치패널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폰도..패드도 안끌립니다만..
키보드 독이 저렇게 생길거면..
모토로라 랩독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ㅎㅎ;;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랩독은 랩탑 모드시 별도의 리눅스 X-window 환경을 사용하여 속도도 느리고 애플리케이션도 한정되어 있었죠.
에이서스의 이 컨셉의 경우 태블릿 모드시 허니컴(혹은 아이스크림)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허니컴 태블릿들이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스펙임을 상기했을때, 최적화만 괜찮다면 쓸만할 것 같네요.
아트릭스 랩독마냥 그렇다면....그건 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