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2는 10인치군요.
7인치의 휴대성 강조하다가 아무리 두께를 줄였다고 해도 10인치라니.
갤탭 하고는 사용자 영역이 좀 다른 제품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탭2는 허니컴으로 나온다고 하니 탭도 허니컴까지 업그레이드 해줄까요?
갤탭 1세대 가격 보면..삼성이 정말로 애플 아이패드를 이기고 싶은건지 의심이 듭니다..
세계최대 패널 공장도 있겠다..뭐가 켕겨서 아이패드 보다 싼 가격에..7인치건 10인치건 내놓지를 못하는건지..
2세대에선 가격으로 한번 제대로 맞장 뜨길 바랍니다..근데 내년엔..너도나도 다 태블릿 내놓는다고 난리쳐서
가격 맞장 뜬다고 해도 훨씬 더 힘들듯..결국 금년에 가격 맞장으로 분위기/시장점유율을 확 잡았어야 하는건데..기회를 놓쳤죠..
삼성이 예전부터 7인치와 함께 준비해 오던 10인치 모델이 드디어 출시되는군요.
아마 오리온이 탑재되겠지요. 국내외에서 아이패드에 비교해 갤럭시탭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사이즈 문제는 드디어 가라앉게 되려나요.
개인적으로는 10인치 내외의 태블릿들은 두께보다는 무게가 문제라 보여집니다.
스마트폰은 크기가 원체 작으므로 아이폰 3GS보다 아이폰 4이 약간 더 무거워졌어도 잡스가 두께를 강조하는
사이 아무런 문제가 안되고 지나갔지만, 7인치가 아닌 10인치 태블릿들의 경우 아이패드처럼 무거워서는
일말의 휴대성 문제를 떠나 다양한 종류의 태블릿들이 쏟아져 나올 내년 이후에는 실제 사용에 있어서도
그리 환영받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지난 19일날 대만 IT지인 디지타임스에서 애플이 3개 대만업체에 7인치 아이패드 기판을 주문했고
연말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대는데, 지난 8월 복수의 대만업체에 7인치 아이패드 관련 주문이
들어갔다는 보도에 이어 같은 내용의 두번째 보도네요.
저게 진짜라면 LG의 네이밍 센스는 참...
나중에 폰에다가 빨간색, 파란색 섞어서
옵티머스 프라임도 낼 기세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