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브레드에 대해서 하나 둘씩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구글 개발자에게서 들었다는 진저브레드에서 달라진점입니다. 적당히 원 블로그에 제 커멘트도 곁들여 정리했습니다.


- 이뻐진 아이콘 : 안드로이드가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이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 대부분이 레이아웃의 문제라기 보다는 단순히 이미지가 이쁘지 않다는 것이죠. 진저브레드에서는 이쁘고 깔끔하며 통일된 느낌을 주는 아이콘들로 교체된다고 합니다.


android-gingerbread-nexus-one-550x647.png 


- 진저 올라간 넥원의 흐릿한 사진만 공개 했네요. 상태바가 좀더 갤럭시S 처럼 어두워 졌다는 것. 바를 내리면 별로 다를 것은 없고. 

  안드로이드의 상징적인 색이라고 할수 있는 녹색을 좀더 많이 썼다고 합니다. 

- 홈화면은 기본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고 아이콘의 색이 좀 달라졌습니다.

- 구글 앱들의 Look & Feel에서 좀더 통일성을 주고 OS와 일체감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구글 앱들도 별로 통일성이 없는데 외부 앱들에게서 UI의 통일성을 바라긴 무리였죠.)

- 리스트에서는 아이폰이나 갤럭시S처럼 가장 위나 아래로 갔을때 튕기는 효과를 넣었고, 라디오버튼이나 체크박스도 다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S의 터치위즈에 가깝게 많이 변화되었다고 하네요.


위에서는 UI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 했지만 그 외의 기능들도 있는데 화상 전화 지원할 예정이고, 구글 보이스에서도 VoIP 지원으로 구글 보이스 번호로 VoIP 전화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출시 시기는 진저브레드가 2010년 4분기로 계획되어있었는데 내년 1분기로 늦춰질것 같다고 합니다. 


http://phandroid.com/2010/10/18/exclusive-first-android-gingerbread-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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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 Feel에 많이 신경을 쓴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까운 것은 올해 안에는 출시가 안될것 같다는 것이군요. 기능적인 개선에 대해서는 특별한게 없긴한데 실제 발표시에 더 새로운 기능들이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