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2의 4.3인치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크기로, 아이폰 ‘레티나’와 동일한 기술 방식을 채택했다. 아이폰보다 화면 크기를 키우면서 화질은 326ppi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안드로이드 2.3 버전인 진저 브레드 운용체계(OS)와 듀얼코어 CPU를 장착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돋보인다. 곡면 커버유리와 글라스 계열 터치스크린을 적용하는 한편, 테두리(베젤)를 종전 절반 수준인 1.5㎜로 최소화했다. 일본 후지크리스털이 커버 유리를, 애플의 터치스크린 공급사인 대만 윈텍이 ITO 글라스를 각각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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