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업체인 HTC는 7월에 KT (36,900원 상승150 0.4%)를 통해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4G 스마트폰 '이보(EVO) 4G 플러스(+)'와 태블릿PC '플라이어(flyer) 4G'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HTC 이보 4G+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WCDMA(3G), 와이브로(Wibro, 4G), 와이파이(WiFi)를 모두 지원하는 ‘3W 스마트폰’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61310225724023&outlink=1
원래 6월 출시 예정이고 했는데 조금 개발이 늦어진듯한 기분이.
evo 4g +가 evo 3d 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카메라가 1개 뿐이네요...
게다가 한국 전용모델이면 ..xda 지원도.....
다좋은데 2%가 아쉽.,...
evo 4g가 evo 3d인줄 알았는데 Wibro 가 들어가고 3D가 제외되는등 다른점도 많은것 같더군요.
한국에서만 출시된다는 설이 있어서 xda 지원을 받기 어려울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구요.
일부에선(네이버 모 hTC동호회) 4g 대신 7월에 출시되는 GSM evo 3D를 해외에서 구매해서 전파인증받아 쓰는게 낫겠다고 하는 의견도 있더군요.
이번 아시아지역 담당 사장이... DMB를 내장한 한국 특화폰을 하반기에 내놓는다던데..
일단 기존 메니아들은 당황하는 입장이 많더군요.
매니아층과 멀어지더라도...보다 많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길 기대하고 세운 작전?인것 같은데
(저도 매니아?인건지.... 최적화로 사랑받던 hTC가 한국에 맞춰 커스텀 작업을 해서 잘 먹힐까 걱정입니다.
또한 외국회사가 지역화로 한국회사랑 맞짱 떠서 승산이 별로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비슷한 가격/성능이면 A/S망이 부실하고 외국회사란 핸디캡이 있는 hTC가 밀릴것 같은데..
행여나 A/S기간 남겨두고 다 말아먹고 철수하지만 말았으면 좋겠네요. -_-;)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evo 4g보다는 센세이션이냐.. GSM evo 3D냐....를 두고 갈등 중입니다.
캬.. Wibro IOT통과 제대로 한거라면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