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최신 버전의 폰을 많이 출시했냐라는 그래프입니다. 미국 통신사에 출시된 폰들을 위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HTC폰이 가장 많은 숫자의 2.3 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출시된 폰대비 비율로 보면 소니에릭슨이 진저브레드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위 그래프는 동일한 모델이 다른 통신사로 출시되는 것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 그래프는 폰이 얼마나 업데이트 되었느냐에 대한 내용입니다. LG는 출시한 15개의 폰중 9개를 업데이트 해주어서 가장 업데이트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 입니다. 이 그래프에서는 동일한 모델이 통신사별로 다르게 출시된 것들을 중복해서 세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진저브레드 출시 비율도 LG는 소니에릭슨 다음으로 높습니다. 삼성은 아주 많은 숫자의 폰을 내었지만 업데이트는 잘 안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출시된 폰들이 업데이트가 잘 안되네요.
상세하게 제조사별 모델별로 버전 상태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http://androidandme.com/2011/08/news/updates-or-lack-thereof-on-the-android-update-alliance/
실제 판매대수로 다시 분류를 해봐야 누가 더 잘해주는지에 대한 좀더 정확한 자료가 나올테지만 일단 이정도로도 각 제조사가 어떻게 버전을 대응하고 있는지가 나오네요. 미국은 LG가 업데이트를 잘 지원해주고 삼성은 그렇지 않아 한국과는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아래 안드로이드 마켓 버전별 점유율과 관련된 글이라 가져와봤습니다.
미국은 통신사 힘이 굉장하더군요. 갤럭시S 업데이트 관련해서도 삼성을 주구장창 까다가 까임을 견디다못해 삼성이 우리는 이미 완료해서 통신사에 넘겼다는 발언으로 통신사가 엄청나게 까이고 그러고도 한두달후에 업데이트 해준거보면 정말 대단하죠... 갤투는 아직 출시조차 되지 않았는걸요. 게다가 HTC는 첫 출시때는 언제나 최신버전의 OS를 빠르게 적용하지만 그후의 업데이트가 굉장히 드문편입니다. 삼성은 유럽 / 한국 쪽에서는 펌웨어 업뎃이 미치도록 많습니다. 저 기사가 미국쪽에 반영대서 왠지 한국 / 유럽과는 사정이 많이 달라보이네요. ^^
찍어내는거 수 자체는 삼성이 압도적입니다 대신 삼성은 그나마 고급/보급/저가/플래그쉽 이런거 구분을 사양으로 딱 해서 내놓는데 반해 LG는... 뭐 다 고급같고 다 보급형 같고 다 플래그쉽같은데 사양보면 뭔가 하나씩 부족하거나 뭐 이런식인데다 뭐 하나 주력으로 밀어줘서 LG 하면 생각나는 폰이 없는거 같네요. 삼성은 갤럭시 S, 갤럭시S2 하는씩으로 딱 세대마다 하나씩 주력 폰이 있는데 LG는 현재 LG주력 폰이 뭐야? 라고 질문하면 대답하기 난망할거 같네요...
LG 주력폰은.. 빅인가.. 블랙인가.. 2X인가... 3D 인가...
그러게요 LG는 플레그쉽 라인이 없는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인가요? -_- 근데 삼성이 찍어내긴 더 찍어냈는데 확실히 갤럭시 라인이 이미지에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찍어낸다는것들 자세히보면 이름은 같은데 통신사마다 다른디자인으로 나와서 많아 보이는듯
그리고 왜저기는 옵티머스 큐 블랙 마하 제트 시크 빅 이런건 포함이 안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