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geo logging 해주면 좋으니 GPS도 탑재하고, 사진 방향을 보정하기 위해서 가속도계도 넣었을 테고 어쩌면 파노라마 사진 촬영을 위해서 자이로도 탑재 했을 수도,,
그 상태에서 처음엔 필터 효과 등을 구입해 쓸 수 있게 만들다가, 조만간 온라인 공유 기능을 위해서 WCDMA 칩을 넣어주고, 그러면 이왕 하는 것 음성통화도 집어 넣고, 그러면 폰으로도 구분할 수 있으니 구글 인증 받아서 구글 앱스랑 마켓 탑재하게 되겠죠?
이름은 갤럭시Cam 정도면 좋을 듯.ㅎㅎ
^^ 위성 GPS는 신호잡는데 최소 30초 이상 걸리는 편이니 문제가 있지요.
제 카메라에는 GPS는 없지만, Eye-fi라는 SD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녀석은 주면 와이파이AP의 신호를 통해서 Skyhook의 DB에서 자동으로 위치를 잡아주는데, 아쉽게도 최근 구글,애플 모두 더 이상 skyhook을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서 요새는 별볼일 없네요.ㅠ_ㅠ
안드로이드 기반이 되면 최소한 와이파이 모듈만 달아도 1초 이내에 10미터 정확도로 위치 잡을 수 있긴 합니다. 다만 데이터 연결이 확보되지 않으면 바로바로 위치를 가져오는 것을 힘들테니, 사진 촬영시 주변 AP정보를 저장했다가 인터넷 연결시 하나하나 위치 정보를 다시 확인해서 저장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것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러면 상품명이
삼성 갤럭시 캐녹스!
아니 삼성 캐녹스 갤럭시인가요?
블루투스로 리모콘과 DLNA, 와이파이 넣고 스트리밍도 가능하게 한다면.....
왠지 LG가 같은날 안드로이드 냉장고나 에어컨을 발표할것 같은생각이드네요...
가전 회사의 경쟁력은 이제 수많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얼마나 잘 연동시키느냐가 될것 같은데. 예전에는 TV따로 비교하고, 휴대폰 따로 비교하고 구입했지만 그냥 다 같은 제조사것으로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편해지는 시대가 오겠죠.
마켓까지는 무리겠죠 ㅎㅎ;;
아마 이번에 삼성에서 내놓은 소셜쪽 서비스 어플들을 심어서 소셜중심의 디카를 만들거 같다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