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에릭슨의 소니에릭슨 지분을 전량 인수, 자회사로 만든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분 인수는 소니가 스마트폰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신호탄이다. 스마트폰 사업을 제대로 해보려는 소니와 소비재를 정리하고 통신 인프라 장비에 집중하려는 에릭슨의 전략적 판단이 일치해 이뤄졌다. 소니는 내년 1월까지 에릭슨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금액은 10억5000만유로(약 1조6369억원)다. 소니는 스마트폰 기술을 완전히 손에 넣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디지털가전과 온라인 서비스와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http://www.etnews.com/201110270233


소니가 제대로 집중해서 만든다면 소니에릭슨보다 쓸만한 폰들을 만들어낼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