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085686599398704&SCD=DC22&D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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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프라폰이 사용자들이 만족한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듣보잡..... 아직 출시한지도 별로 안됬고... 판매율도 저조하지 않나요...?
뭐... 해외판이나 국내판이나 똗같은 스팩으로 판매하면 좋겠지만... 통신사의 횡포(?) 때문에... 삼성뿐만이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대부분이.... 해외판과는 큰차이가 나지가 않나 싶네요....
덤으로 애플같을경우... 통신사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로 다 같은사양으로 판매를 하고있죠... 덕뿐에 국내출시가 엄청 늦어지기는 했지만요..
SNS 를 통해 소통을 하려는 노력도 노력이지만
갤럭시의 부족한 점을 폰밖에 찾으려 하지말고 폰안에서 이뤄 내야 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공돌이스런 감성이 많이 좋아 지긴 했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감성을 불어넣을 뚝심있는 기획자가 없는건지... 인재들만 모여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소위 갤빠를 마케팅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삼성 답고,
이런 뻘짓거리도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역시 삼성 답고,
그런 데다 돈을 쏟아붓는 돈지랄을 할 수 있는 것도 참 삼성 답다.
애플이 애플빠를 마케팅으로 만들었다고 하디? ㅡㅡ;;;
뭐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
http://www.androidpub.com/1791803
삼성이 시드니에있는 공식 애플 스토어로부터 몇 미터 떨어져있는 곳에 임시 가게를 열면서 $2(무 약정)에 제공하면서 아이폰 4S의 출시를 매복공격하고 있다.
애플빠가 마케팅으로 생겼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죠.
마케팅은 제품을 팔기위한 수단이지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죠.
제품의 질이 높아지지면 자연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게 되는 것이지
마케팅을 이용해서 (도가 됐든 , 만이 됐든) 만드는 것은
빠가 아니라 알바죠.
누구 아이디어 인지 정말 궁금하네??
4S가 50만 대 판매에 그치며 SKT와 KT의 출혈 저가 경쟁에 접어든 거 보면
아이폰의 인기는 2년을 채 못갔으니 수십년째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을 해오는 기업인의 눈에 비친
반짝 인기라는 표현이 결과적으로 슬슬 맞아 들어가는 거 같긴 하네요.
빠들의 극성스러움이야 공지의 사실이고, 사놓고 수십만개 앱은 거의 안쓰면서도 통화 잘 안된다고 불평하는 분들도 꽤나 있으니
그 역시 전혀 틀린 말은 아닐 듯 ^^
애플의 마케팅과 그 결과는 매우 경이롭지만, 수십년 IT 기업들의 일반적 경향도 아니었고 모든 기업이 그렇게 갈 필요도 없을 겁니다.
최소한 현재시점에선 리더 기업이 애플이다 보니 '패스트 팔로워'를 자처하는 삼성으로선 애플과 견주려 하겠지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mt&arcid=0005745812&code=41151111&cp=nv1
이것이 삼성이 이야기하는 마케팅인가봐요 ^^
사실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잡는 것도 마케팅이기 때문에 소위 매니아는 마케팅으로 좌우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매니아 양성을 위한 마케팅"은 좀 웃기네요.
그건 그렇고, 여기저기에 보이던 "애플+타제품까"들은 삼성빠들이 아니었군요[...]
언제까지 애플에 질질 끌려다닐건데?
삼성이면 삼성답게... 갤럭시 스마트폰이면 갤럭시답게 밀어부쳐야지...애플 뒤꽁무니만 쫓으니....
이건 뭐 병맛도 이런 병맛이 또 없다 싶은데...
갤빠를 만드는 건 갤럭시를 잘 만들면 자연히 생기는 걸,
무슨 한나라당 알바 만들 듯 하려고 한다는 게... 영~~
그나저나 갤노트 전용 앱들이나 제대로 만들던지....
마케팅이란 것을 단순히 행사, 이벤트등으로 좁게 규정하지 않고 제품의 기획 부터 판매에 이르기 까지의 넓게 규정한다고 한다면 팬보이를 만들겠다는 것은 요즘에 하지 않으면 안될 중요한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팬보이가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 만으로 확보될수 있는게 아니고 혁신적인 제품이 기본이 되야 하는 것은 맛습니다만 반대로 제품만 잘만든다고 팬보이가 저절로 확보되는 것은 아니죠. 그위에 감성을 쒸우는 것은 마케팅 활동이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것이고 특히 요즘에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중요해졌습니다. 애플도 기본적으로 팬보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였고 애플 또한 마케팅 비용 지출이 매우 큰 회사 중 하나입니다.
위 기사보고 다들 댓글을 마케팅으로 무엇을 할수 있냐 묻는 것이 이상해서 적어봅니다. 위기사에서는 그런 내용도 없고 겨우 14명이 팀으로 일하는 온라인 홍보팀에 대한 기사인데 말이죠. 마케팅만으로 뭘할수 없는 것은 맞지만 마케팅 없이 뭘할수 있느냐? 묻는다면 없습니다.
기사만 봐선 '마케팅만 하겠다' 는 아닌것 같은데요.
'이런 시도를 해서 이러이러한 괜찮은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이런 마케팅에도 신경쓰겠다' 정도인것 같은데...
거기다 마케팅은 애플 등등...어디든 하는거잖아요.
기사에 '갤빠' 라는 말이 들어가서 다들 민감해지신듯 ㅎㅎ
삼성은 온라인 팬덤을 형성하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만..
팬이란 것은 자신을 열광시켜줄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곳(혹은 사람)에 생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사람들을 열광시켜줄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낸 것이 있는지.....
세상을 바꿀, 그래서 사람들을 열광시켜줄 어떠한 혁신적인 제품을 창조하여 팬들이 '생겨나게' 해야지
마케팅 전략으로서 팬들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그저 물건 많이 팔고 매출만 늘리겠다는 근시안 적인 사고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물건만 파는게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를 파는 전략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애플이 아이튠즈와 앱스토어를 연결하고 아이클라우드를 연결하듯이..
삼성도 세로운 세상과 연결을 하는 시도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좋은 컨텐츠와 연결해주면 겔빠로서 할말이 생기겠지요..
역쉬.. 삼성임원 머리에서 나온 멋진방법이네요..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빠"가 되는걸 회사차원에서 지원해가며 "빠"를 만든다는게..
거짓"빠"를 만든다는건데.. 또 숫자놀음하면서 성과급 챙길려고 하는게 딱 보이네요..
저늠들은 생각하는거 마저 저따윈지.
마케팅을 여론조작 쯤으로 생각하게 만든 여건이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나...머랄까...참 자알 어울립니다.
제가 삼성 마케팅부라면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마케팅 참 쉽죠잉~"
삼성이 가진 문제점 몇가지만 해결해줘서 삼성 이미지만 개선해도 꽤나 좋은 효과 볼듯한데 말입니다
기업 이미지나 기타 이유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사용자와 교류하는 것이야 삼성정도 되는 크기의 글로벌 기업이라면 대세에 맞게 해야 되는게 맞는 말이겠지만, 단순히 sns 많이 사용하고 이벤트 자주 열어서 사람 몇명 끌어모으는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뭐 일반인은 그렇다 쳐도....
개발자 분들은 삼성의 그 커스텀된 부분들 때문에 많이 싫어하시는듯..... 물론 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