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스마트TV 셋톱박스용 프로세서 사업에서 철수한다. 이 분야에 수요가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울트라북·스마트폰·태블릿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차세대 구글TV는 ARM의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EE타임즈·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PC매거진 등 주요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인텔이 스마트TV 수요부진에 따라 셋톱박스 물량이 감소하면서 가전용 아톰 칩셋 개발을 담당하는 디지털 홈 그룹(Digital Home Group, DHG) 사업부문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구글TV 2.0에서부터 ARM으로 바뀌고 불티나게 팔리면 어쩔려고? ARM이 레퍼런스가 되면 인텔보다 좀더 채택될수 있는 범위가 넓어질테니 환영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