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 들어갔다가
넥서스s 전파인증 확인했습니다.
(모델명:GT-I9020)
넥서스원 처럼 해외구매자분들 개인인증 없이 사용가능해 질수도 있겠네요.
국내출시도 준비하는걸까요?
개인인증 필요 없어진건가요???
아니면 어느 통신사에서 필요없다고 선언해야 필요 없어 지는건가요??
필요없다면 지금 바로 무약정으로 사서 오고 싶은데-
개인인증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는 제조사에서 해외에서 구입한 기기에 대해서 국내 전파인증 받은 제품과 동일한 제품임을 확인해주는 인증필증을 발급해 주겠다는 선언이 있어야 합니다.
통신사에서 제조사와 협의하여 대리로 발급해 줄 수도 있습니다.(과거 넥서스원의 경우가 이 경우죠)
과거 애플의 경우 아이폰의 인증필증은 발급하지 않기로 해서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었죠.
이번의 경우는 상당히 애매한 듯 합니다. 이런 일에는 KT가 적극적인데, KT와 삼성은 사이가 나쁘고, SK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처럼 굴면서 막상 실제로는 싫어하는 기색이 강하고, 삼성의 태도가 어떨지 궁굼하네요.
이건 단순하게 말하면 국내 통신사에서 구매시 국내에서 사용가능 하다는 거 아닙니까? 해외에서 들고 오는것과는 상관이 없겠지요. 그러면 해외용 갤럭시 S를 들고와서 쓸수도 있었어야 합니다.
전파 등록이 말이 안되는게.....
해외에서 그랜저 사가지고 들고 오는 사람들 많았지요^^? 왜냐면 미국에서 사서 한국에 들고오면 기타 등록비와 통관 비용을 제외해도 최대 1000만원까지 시세 차익을 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거의 노마진으로 파는데다가 국내에서 생산되었기때문에 한국에 들고 올때도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점을 노린거지요.
그러면 갤럭시 S든 넥서스 S든 (LG폰들도 포함)한국에서 만들어진 하이엔드급 폰들을 한국에 들고오면 그 어떤 세금을 매기면 안됩니다. 한데 30만원을 내라? 전파인증 비용이라 쓰고 관세(독점을 돕는 무역장벽)이라고 읽습니다^^
분명히 해외에서 들고오면 개인당 최소 15만원 이상 내야할겁니다.
LG가 불지르기를 바랄수밖에. 한데... 영원한 라이벌인 LG가... 삼성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주려할까요? KT도 한다면 명분은 있습니다. 레퍼런스 폰의 대를 잇는거니까 삼성을 위한게 아니라 구글폰의 방향으로...
SKT는 명분이 없습니다. 한다면 쇼킹이고.
그러니까 문제입니다. 관행이고.. 통신사가 너무 막대한 힘을 휘두르는 거지요. 통큰 치킨의 경우도 치킨 값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을 박탈했기때문에 치킨 업체들이 욕을 먹은것 아닙니까. 통신사가 너무 힘이 강하고 같이 한통속인 정부도 문제 입니다. 방통위는 낙하산 인사가 조물딱 하고 있고 SKT는 다 알다시피 전두환 딸과 결혼한 집안이고. KT는 한국통신때 버릇을 아직도 못고치고. LGT는 LG와 밥줄이 연결되있고... 삼성과 LG도 마찬가지 통신사와 같이 담합을 한거나 마찬가지... 생각해보니까 정통부 장관도 삼성 임원이었고... 대체 다해먹네요^^
FTA할때 포드자동차 만 로비하지 말고 모토롤라도 로비 했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비관세 장벽을 없애달라고.
한미 FTA 자동차 관세 협정처럼, 공정사회를 위해 그리고 한미동맹에 기반한 굳건한 한국의 안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1. 해외구매한 전화기 관세( 개인한테 청구되는 통신인증 등록비용) 단계적 철패 또는 즉시 철패 한미 양국에 해당.
2. 미국 제조사의 제품은 이미 미국FCC의 기준에 맞추었다면 각 업체당 연 250만대씩 통신 인증 없이 수입가능. 애플 250만대, 모토로라 250만대 등등...^^
중요한건 구글의 의사겠죠 구글과 삼성의 합작이고 kt와의 관계도 구글은 좋고 삼성도 갤탭 발매도 하고 점점 나아지는걸로 보이니 kt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만... 과면sk 나 kt가 안드로이드 시장이 커져버린 현 상황에서 퓨어구글을 받아 드릴까가 의문이죠...
뭐 KT가 안드로이드를 더 키울생각이 있다면 넥서스원을 낸 판국에 한번에 레퍼런스폰을 내는것도
현재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넥서스S 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최소한 안드로이드에 이해도가 높은 개발자 혹은 안드로이드 팬(?)층
일껀데 이사람들 잡는다는것은 올레마켓을 좀더 키워볼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굳이 출시안하더라도 해외에서 가져오는것은 인증필증 해주겠다! 라고만 해도 나름 괜찮을듯 합니다만..
SKT는 들여온다면 갤럭시 S를 팀킬하는 격이니.... 차라리 삼성한테 갤럭시 S 2.3으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조르겠지요.
KT는 들여오면 아이폰 + 안드로이드의 체계 확립이니까.. 적게 팔려도 인지도를 쌓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LG라면 지금 가장 큰 이득을 볼겄같습니다. 내년에 듀얼코어폰과 함께 라인업이 이루어지니까 시너지도 생기고 뭔가 가장 새로운 느낌이니까 효과도 클듯.
왠지 갤에스보다 많이 싸게 나오면 이슈 좀 되지 않을까요?
넥원 들여올때 htc랑 상관없이 구글이랑 kt가 협상한거 같던데..
레퍼런스로 들여오면 가격은 해외가격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레퍼런스니 dmb 집어넣을리도 없고 출시되면 다른스마트폰가격도 변동 좀 있겠네요..ㅋ
제가 알기로는 넥원도 아이폰 처럼 세계 통일 가격이었죠?
다만 우리나라에 늦게 나왔는데고 가격이 같았을 뿐
아닌가요? (몰라서 묻는거에요 ㅎㅎ;;)
$529.99이면 sales tax 10%에 환율 달러당 1200으로 최대한 계산해도... 699,600이네요. 아무리 비싸도 70만원 이하 ^^
오...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렇다면 해외구매 제품도 별도 개인인증이 필요없어지는 건가요?
아님 삼성전자에서 인증서를 받아 통신사에 제출해야 등록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