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사용을 금지당한 화웨이의 CEO가 자체 OS를 이르면 올 가을 내놓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미국 정부가 제시한 90일 간의 유예 기간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내에 자체 OS로 전향이 유력해진다. 화웨이의 위청둥 컨슈머비즈니스부문 CEO는 21일 웹상에서 유명 인터넷 전문가 팡싱둥(方興東)씨와의 공개 문답을 통해 "빠르면 올해 가을, 늦으면 내년 봄에 화웨이의 자체 OS가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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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둥 화웨이 컨수머비즈니스그룹 CEO (사진=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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