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샤오미가 국내에 처음 출시한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흥행 실패로 물량이 남아돌자 재고떨이에 나선 것이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주말이었던 지난 1일 미10 라이트 최대 공시지원금을 월 요금제(5GX 프라임·8만9000원·부가세 포함) 기준 30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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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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