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 한 매체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하는 데 실패했다. 12만 번 접고 펼치기를 반복하자 디스플레이가 고장났다. 20만번도 문제 없다는 삼성전자의 약속이 끝내 지켜지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를 기다린 것은 외신의 혹평이 아닌 호평이었다. 이들은 해당 테스트가 '악랄했다', '실제 사람의 행동보다 과장됐다'고 지적하며 이만큼을 견딘 갤럭시 폴드가 오히려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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