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될 아이폰13 전체 모델에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라이다 스캐너는 작년 3월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채택됐으며 이후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에도 탑재됐다. 라이다 스캐너는 3D 감지 기능을 사용해 최대 5m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소형 센서로, 증강현실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람의 키를 즉시 측정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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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프로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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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 통해 방 안을 3D 스캐닝하는 모습 (사진=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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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https://zdnet.co.kr/view/?no=2021010508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