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앱결제 강제화를 둘러싸고 카카오와 구글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 내 아웃링크 방식의 웹 결제를 유지하자 구글이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도록 최신 버전 심사를 거절하면서다. 5일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위해 구글측에 심사를 요청했는데 지난달 30일자로 카카오톡 앱 최신 버전의 심사가 거절됐다"며 "현재 업데이트를 위해 별도 파일을 제공하고 구글측과 앱 심사 거절 사유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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