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텐)' 출시 첫 주 성적이 지난 9월 출시한 '아이폰8'의 첫 주 성적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이폰6', '아이폰6s', '아이폰7' 등 전작 모델들 보다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로컬리틱스에 따르면 아이폰X의 출시 첫 주말 이용률은 0.93%를 기록했다. 아이폰8 시리즈의 0.8%를 넘어섰다. 하지만 아이폰6 시리즈의 첫 주말 이용률은 2.3%였으며, 아이폰6s 시리즈는 1.3%, 아이폰7 시리즈는 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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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이폰 시리즈의 첫 주말 이용률(사진=로컬리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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