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2010년 투자했던 미국 이동통신업체 라이트스퀘어드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6000만 달러(한화 698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 아직 회생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투자금을 온전히 회수할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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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3&newsid=01826966599529576&DCD=A01404&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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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친숙한 상황인데, 어디서 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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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美자회사 힐리오 매각 2008-06-28
힐리오를 위해 SK텔레콤이 투자한 금액은 초기자본금인 2억2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4억1000만달러가 넘는다. 우리나라 돈으로 40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지만 지난해 3억2700만달러(약 3300억원) 적자, 올해도 1분기에 27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406911
SK가 국민에게 휴대폰 요금제로 뽑아내서 바보 같은 투자로 싹다 날리는 건 유명한 얘기지요. 이번에도 한 건 했군요. 이러다 전설의 레전드가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841/8161841.html?ctg=1100&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이게 국내 현실이지요... 과잉복지는 좀 와닫지 않지만...대부분의 내용이 맞다고 봅니다...
KDI였나... G20의 450조 경제효과 발표하고 그러는 곳 있잖아요ㅋ 뭐 그런 곳의 우리나라 전문가들 보다 우리나라를 잘 알고 있네요. 대부분이 맞다는데 공감합니다. 말씀대로 과잉복지는 전혀 와닫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부채가 늘어난 이유가 복지를 너무 잘 해서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중앙이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아마 그것이 아니었나 예상 됩니다만...
요즘 박원순 시장을 보면서 희망을 봅니다. 꼭대기에 있는 한 사람이 열심히 하면(제 할 일만 잘 해도) 사회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검찰, 사법, 종교, 교육, 사학 등 바꿀 것이 많지만 언론을 바로 잡지 않으면 앞의 것 중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위가 바뀌지 않고, 다른 부처가 아닌 IT분야에 갑자기 적절한 제도와 방법으로 지원이 들어온다던가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취지로 적다 보니 얘기가 좀 커졌네요.
이래서 못산다 못산다 이러는군요
스마트티비 요금도 받아먹을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