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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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의 최신 제품인 '3GS'의 전파인증을 받으며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KT는 '아이폰' 출시를 최종 결정했고 SK텔레콤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은 향후 SKT의 주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개발자, 고객과 함께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 아이뉴스24]
2009.07.07 17:37:32
SKT, KT 등은 그나마 안드로이드의 확산에 호의적인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기존에 잘나가던 단말 제조사에서는 어떤 입장일지가 궁금하네요.
안드로이드와 같이 내부 어플들을 어느정도 유저가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면,
단말(휴대폰) 교환 주기가 상당히 길어져서 초기에 안드로이드 폰이 잘 팔린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꼭 좋게 생각할수 많은 없을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물론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하면 어느정도 문제는 해결되겠지만요^^
휴대폰 교환 사이클이 PC 교환 사이클 정도로 늦춰지는것은 아닐가요?
(PC 교환 주기가 더 길다고 이유없이 판단...-_-;;)
ps. 글을 쓰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꼭 그렇지도 않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기 연예인이 새로운 폰을 들고 나오면 위에 언급한 것이 다 무시될수도 있겠네요....
하드웨어 성능도 계속 좋아지고, 외형도 획기적으로 좋아지기도 할테니가요.
결과적으로는 안드로이드 폰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모두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7.07 17:55:42
사용자는 안드로이드와 상관없이 무언가 새로운 기능이나 가치를 주던지 유행을 타야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교체하는데 요즘은 그게 풀터치폰이지요. 단말사 입장에서는 먼가 사용자가 새롭게 교체할 이유를 만들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안드로이드가 교체주기를 길게 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전화 문자 이외의 더 많은 기능을 휴대폰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것을 사용자는 원하게 될테니까요. 요즘은 주츰해졌지만 PC 시장에서 15년 이상 지속되었던 소프트웨어가 이끌어내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열기가 휴대폰에서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폰3gs의 ARM Cortex A8이 마냥 부러울 뿐이고, 더 좋은 배터리 기술에 목마를 뿐이고. ^^
아이폰3gs의 ARM Cortex A8이 마냥 부러울 뿐이고, 더 좋은 배터리 기술에 목마를 뿐이고. ^^
어쨌든 아이폰의 출시가 안드로이드의 확산에 일등 공신이 되겠지요. 지금도 안드로이드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빠르게 채택이 되고 있는 이유는 아이폰 때문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