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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글에서 통신사나 기기를 기반으로 하여 직접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는 새로운 AdWords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광고주가 좀 더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줄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사용자가 모토로라 드로이드를 이용하여 웹서핑을 하는동안 아이폰 광고를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부분은 광고주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옵션이 아이폰/아이팟터치, 안드로읻, 웹오에스를 대상으로 하고 심비안과 윈도우모바일은 제외되었다는겁니다)


또한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하도록 하는 링크 광고는 그 앱이 실제로 동작할 수 있는 기기에서만 보인다고 하네요. 즉 아이폰에서 동작하는 앱 광고를 넥서스원에서는 볼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폰을 지원하는 앱 광고를 위해서 , 구글에서 단순한 URL이 아닌 "Download" 링크를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중이랍니다.



점점 구글의 모바일 세상 장악을 위한 음모가 한단계 한단계 진행되고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참고 : http://www.androidcentral.com/attention-all-users-ads-will-be-targeted-you
         http://adwords.blogspot.com/2010/01/new-targeting-options-for-mobile-ads.html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