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모토로이’가 예약판매에서 아이폰에 완패했다. ‘아이폰 대항마’라는 수식은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흘 간 시행한 모토로이 예약판매에 2만여명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기사원문보기]
출처 : 지디넷코리아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안드로이드의 완패라.. ㅎㅎ 그냥 기자들이 만들어낸 표현이라 이해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제생각에는 아이폰 vs 모토로이가 아니라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Alliance 가 맞다고 보는데요..
아이폰 vs. 단일 안드로이드폰이 아닐텐데요.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아직 안드로이드 OS 는 좀 부족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 업데이트 되어야 할 버그도 좀 있고 하죠. 그 히트친 드로이드도 버그가 없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한국 기자들의, 뭣만 나왔다 하면 아이폰 대항마라는 말 같다 붙이는 것도 솔직히 지겹군요.
제 생각엔 모토로이 기대이상 성적인 것 같네요.
모토로이, 삼성에서 곧 출시할 이름 모를 폰, 소닉에릭슨 x10 단말을 다 만져봤는데.... 소닉에릭슨꺼 뺴고는 다 실망스럽더군요.
아이폰과 비교자체가 ;;; 좀 그렇네요.
요즘 기자들이 아이폰 깍아내리고 안드로이드 비행기 태우기 모드로 가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좀 보기 좀 그렇더군요.
너무 심하게 견재한다고나 할까나? -_-;; 인정할껀 해야되는데;; 언론 플레이가 너무 심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안드로이드 아직 제대로 된 단말이 없는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 하반기 쯤이나 되야 제대로 된 폰이 나올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때는 아이폰 4g 모델이 나와서 2차 전쟁?이 기대되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그도그럴것이 국내에 제대로 된 스마트폰이 없었다가 아이폰이 나오자마자 목말랐던 유저들을 아이폰이 많이 흡수했기때문이죠..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갈망하면서도 아이폰의 유혹을 참아낸 사람이(아이폰 비구매 & 모토로이 구매자) 저렇게 많았다는게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 유저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관심없던 일반인들까지 흡수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단지 디자인만 보고 사는사람도 주변에 꽤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