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수천명의 게임 개발자들에게 자사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과 버라이즌의 안드로이드폰인 ‘드로이드(모토로라 브랜드 스마트폰)’를 공짜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미 현지 시각)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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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 이제는 게임개발자를 잡기 위해서 구글이 나섰군요.

사실 WM의 앱이 없다 하지만 WM의 앱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그렇지 앱 자체는 월등히 많을겁니다.
문제는 특수목적용 프로그램이 많다는것이죠. 지금 택배사원들 들고다니는 작은 POS나 네비게이션 등등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Win CE나 WM기반이니까요.

그에비해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해왔고 일반 소비자에게 눈에 확 띌 엔터테인먼트적요소에 강점을 두어 지금의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구글의 경우에도 개방성등도 중요하지만 일반소비자 시장을 잡기위해서는 이러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관심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게임 개발자들을 안드로이드쪽으로 이끌어내기위해서 개발용 기기로 최신의 스마트폰을 뿌려버리는군요.

국내 개발자분들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의 발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